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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피곤하다. 차가운 다방커피 마시며 한국스페인전 기다리는중..
작성자	상사3나는고독하다	작성일	2016-06-01 22:57	조회수	133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있던거라 그런가... 먹다보니 밋밋한 감이 심하게 드는거같다. 아... 오늘 담임쌤과 단둘이서 영화 곡성을 보고 뭐... 서류적인것이라 했던가... 쩄던 교육청에서 나랑 단둘이서 가라고 한거같다... 내가 뭐 자퇴하고싶다고도 하고 적응도 잘못하는편?이라고 여겨서그랬는지.... 뭐 잘모르겠다. 쩄든 곡성보니까... 걍 느낀점이;; 역시 종교는 ....다 미신 찌끄레기구나 ~ 라는걸 느낌ㅇㅇ. 기독교인인 담임선생님이였기에, 좀 말을 삼가기도 했던거같지만, 결국엔 분식에서 먹으면서 거의 아마 다 말한듯.... 쩄든 라텍스 세라밴드 1만5천원짜리를 샀는데... 걍 죧나구린거같다... 내가 활용법을 잘모를수도있는데;;; 걍 뭔가 유튜브 영상보고 따라하는데 굉장히 짧은느낌. 쩄든 하... 회의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운 이 고독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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