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7시 30분에 끝나는게
뭔 갑자기 더하자고
10시 30분에 끝낸데;
순간 개빡쳐서 '아오 선생님 그만좀 합시다 그만좀'
선생님 아무말도 없더라
순간 미안해져가지고 앉았는데
10시 50분에 끝남
참 기분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