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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애초에
작성자 소령3수양군 작성일 2016-03-17 08:40 조회수 149


 다양한 용병을 다루는 게임인데

장비가 주가 되면서 장비스킬을 쓰기위한 육성이 중요해졌고

육성에 대한 투자는 인정해줘야한다.


 왜? 돈과 시간이 투자를 한 고객의 권리다


 하자마까지만해도 잘한다고 했었다 잡을 방법 있었고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오버 밸런스 케릭터에 오버 장비가 나오면서

장비, 육성에 집착하는 게임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장비 육성 어디서 쓰냐?

기껏해야 진영전 포탈 데매가 다인데

그걸 하려고 드는 케릭터 육성 방법과 그 시간 드는 수준이

하드 유저와 라이트 유저의 괴리감을 낳고 있다

피씨방 몬던 이벤트 시절 코인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것과

몇시간 기다려서 겨우 두판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게임이 주는

재미가 달랐다.

몬던 두어판 하고 포탈 데매를 하러 갔을때 장비와 육성이 높은 사람

분명히 같이하게 된다

장비가 없는 사람이라도 해볼만하겠다라는 느낌이 드려면

자기가 키운 케릭터의 육성이 뒤따라줘야한다.

 근데 렙업은 쥐꼬리만큼 할 수 있고 내가 몬스터코인을 구매할 생각을

해도 가격대비 효율이 너무 안좋으며 왠만함 정액게임보다 현질 수준이 남다르다


 그런 특정 컨텐츠를 보조하는 장비 메달을 만들게 아니라

육성으로 증가하는 수치를 아이템별로 따로 적용을 하고,

여러 렙업 루트를 제공해주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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