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로스트사가라는 세계 속...
사
사실 수많은 허상 속의 세계들 중 하나일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
일과가 끝난 후의 포로탈출 한판... 광장 속 낚시... 그래도
곱
곱씹어 보면 별거 아닌 일에도 화나게, 즐겁게, 괴롭게, 행복하게도 해주었던 게임, 제 삶의 일부와 함께 해온 게임이었기에
살
살아가다 먼 훗날 문득 하늘을 바라보고 싶을 때 로스트사가를 즐길 수 있던 시절이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그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