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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위4광장시비테러장인	작성일	2016-02-23 22:42	조회수	65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광장시비테러장인」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광장시비테러의 극을 달렸던 사람입니다..."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광장시비테러'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