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정 시스템에 관해서 | |||||
작성자 | 소장시로♥ | 작성일 | 2016-02-15 16:04 | 조회수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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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벨런스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글을 읽기에 앞서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의견일 뿐, 확신한다던가 정답이라는것은 아님을 알리는 바입니다. *결론만 읽고 싶으신분은 쭉 내려서 요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 예전부터 진영이나 전투에서 인원 수 차이에 따른 "보정"을 이용한 전략이나 플레이는 다양했습니다.오늘 이야기 할것은 물량 포로 탈출(이후 물포라 부르겠습니다.)과 같은 인원 매칭,크게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볼수 있는 게임방식 중 요즘 유행하고 있는 저보정 물포와 고의보정에 대해서 입니다. 이전에 물포 하면 2 대 8 전투를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물포 대 물포를 할 경우에 7명인채로 스타트하면 좀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퍼짐에 따라서 7인 물포로 변화하게 됐었고 또한 최근에 들어서는 너무나 강력한 스킬과 물포잡이용 아이템이 많이 나옴에 따라서 아예 처음부터 2~6인으로 시작하는(2인인 시점부터는 물포는 아니지만 편의상 그리 부르도록 하겟습니다.) 저보정 물포가 유행중이죠. 물론 이런 전략적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유저들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함에 따라서 진화 한것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문제는 저보정 물포를 하다가 안되면 나가서 보정을 없에거나,오히려 역으로 보정을 만든다는 겁니다. 언뜻 보기에는 보정을 없에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겠지만 스타트부터 인원 수가 다른것과 게임중에 팀원이 나가서 보정 수치가 바뀌는 "고의보정"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같은 인원을 걸어놓고 시작했던 플레이어들에게는 말하자면 원치 않은 모드로 강제로 바뀌게 된것과 다름이 없으며, 심한 경우2인 대 2인인 경우에서 나가서 2인 대 1인 로 바뀔 경우, 최근 스킬에 의한 데미지가 주요 데미지원 이므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의 차이를 벌리게 되는 게임이 되는, 게임 시스템상의 헛점을 악용한 매우 악질적인 플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바는 "게임도중 이탈한 경우에 한한 보정수치의 개선"입니다. 게임이 시작한 시점에 인원 수에 따른 보정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되, 게임을 하던 도중에 이탈을 해서 만드는 "고의보정"의 경우 지금의 방식으로 적용되는 보정수치가 1이라면 0.5정도만을(이 수치에 관해서는 그냥 예시일뿐,저 수치대로 하자!라는 주장은 아닙니다.)적용되게 하는 패널티를 주어 악용을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요약:"고의보정을 악용한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게임도중 플레이어가 이탈하여 남은 팀원에게 부여되는 보정은 일반적인 보정수치보다 조금 덜 부여하여 패널티를 주도록 하길 바란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