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버지 저는..
이: 이제 아이가 아닙니다.
언: 언제까지 저를 아이 취급 할 꺼죠?
나: 나를 좀 봐요. 성숙해졌잔아요.
이: 이런 나를 믿고 지켜봐줘요.
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아버지께 효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