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약 만개가 넘는 차원의 조각으로 무기 초월강화를 해보았다

25강에서 27강가는데 날린게 약 5천개

그뒤로 27강은 커녕 26강가는데 약 5천개 날리고 계속 실패했다

사실 이걸 충전해서 빨리빨리 강화도전해볼까 하다가

분명 이 **없는 게임상 돈날릴게 뻔해서 가지고있는 영구용병들과 레어장비를 전부 분해했다

더이상 이 줫같은 게임에 미련이 없다

유니크 장비를 상가에 한정수량으로 현금에 파는것부터 해서

이게임 운영자들은 정말로 돈에 **이 뒤집히신 분들이다

캐릭터와 장비가 다양한게 이 게임의 장점처럼 보이겠지만

다 눈속임일 뿐이다

게임 초창기때완 다르게 확실히 아이템을 많이 퍼주긴 한다만 결국 지금까지 계속 늘어난 수많은 장비 덕분에 레어영장을 뿌리거나 하는건 더이상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이 이유가 바로 장비간 밸런스 문제인데 결국 사기 장비가 아니면 나오나마나이니 운영자측에선 나름 모기처럼 뽑아간 돈으로 베풀어주는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결국 사탕하나 물려주는 셈

어차피 고효율의 장비는 그 수많은 장비에서도 한정되어있고

그걸 구하기위해선 랜덤이란 확률상 여러번 질러야 유리한데

그렇게 질러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난 굉장히 걱정된다

이 게임 유저 대부분이 나이어린 초딩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이 어린나이부터 이딴 말도안되는 확률과 사기템들을 현금으로 조금씩 뿌리는걸로

어린애들 현혹해서 사리분별 잘 안되는애들 돈 뜯어가고 하다보면

과연 난 이 어린애들이 자라면서 제대로 된 돈의 가치를 배울 것인가가 걱정이다

ㅋㅋㅋ이글 쓰면서도 정말 웃긴게

이**같은 게임은 설날에 애들 새배하고 받은돈 또 뜯어낼라고 이것저것 팔면서 이벤트라고 하는데

돈 뜯어내는게 이벤트라면 그건 이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에서만 이벤트가 아니냐 니네가 돈벌어가는 이벤트

그리고 호갱님들은 회사에 돈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겁니다

넥슨보다 돈에 환장한 게임사를 이렇게 보게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무튼 접을생각으로 모두다 분해해버렸으니

남은 호갱님들도 얼른 정신차리고 새로운 취미를 찾으시길

그럼 약 2달간 호갱짓한 랜서왕은 그만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