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 미홈에 오는 유저들이 봤으면 하는 글이므로

굳이 댓글을 달지 않아도 좋다. 자게에서 봤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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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령이 되고나서부터 가장 듣기싫은말이

"대령이 저러네" "대령이다! 잘한다!" 같은 계급을 들먹이는 말들인데

계급이 그렇게까지 중요한가?

난 어차피 거의 몬던으로 올렸기때문에 나보다 더 좋은사람은 얼마든지 있을테다.

대령이 실력이 없을 수도 있고

대령이 매너가 없을 수도 있고 그런거지

계급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것을 판단이 가능한가?

아무리 장성급유저라고 해도 무개념은 존재하고

비록 소위도 안되는 계급의 유저라도 실력좋고 매너좋은 사람은 존재한다.

계급만 보고 겉보기로 사람 판단하는 행위는 결국 하나의 고정관념에 불과한데

단순히 계급 하나로 모든것을 판단하는 무개념들이 어딘가엔 있다 이말이다.

계급 높은사람이 친추해주면 다인줄 아는가?

계급이 그렇게 대수는 아니다.

난 얼마든지 매너좋은사람들은 내가 알아서 친추를 건다.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면 친추를 받아준다.

모르는사람이 친추해도 되냐고 하면

나는 계급을 따지지 않고 그 사람이 맘에 든다면 친추를 한다.

나와 친추되있는 어떤 유저들이.

내가 대령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존경한다 그런다 하는 그런 유저가 있는것같은데

가끔 장성유저들 방명록 우연히 보게되면 존경한다 존경한다 그런 글들을 보곤 한다.

내 앞에선 대령이니까 착한척하고

내가 안보는곳에선 무개념짓 다 하고 다니는 이중인격인 마냥 하는 행위가 나는 싫다.

내앞에서 착한척하는건 그렇다고 쳐도

최소한 무개념짓은 하지 말고 다녀야지...

나도 어느정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지라

내 친창에 있는 유저들이 어떤사람인지는 간간히 확인하곤 한다.

내가 대령이었으면 대령이지

만약 장성급이면 어찌 되었을까?

여튼간에 확실한건.

단순히 계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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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성이 좋지 않다.

다만 최소한의 네티켓은 지킬 줄 아는지라

상대방에게 선시비를 걸지 않고 비방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방한테 시비가 걸리면

당연히 나는 기분이 나쁠테니까 내 성격상 거기에 맞대응한다.

하지만 난 그러한 대응에도 절대 비하발언은 섞지 않는다.

그리고 내 의도와 다르게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만한 일이 있었다면

우선은 사과하고 본다. 내 잘못은 내 잘못이니 그것은 사과하는것이 맞으니까.

내 맥들한테는 쉽게 패드립이나 성드립같은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다만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현재 내 맥들 또한 처음에는 서로 존중해주면서 대화를 했지만

지금은 서로 욕하고 놀리고 장난치는 관계 또한 매우 많다.

나는 누군가가 내가 인성좋다고 하거나 그런다면

내가 먼저 어떤사람인지 실체를 말한다.

안그럴것같다고 하는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나중엔 친해지고 적응하는듯하다.

물론 욕하고 그러는것들이 당연히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난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하려는 편이다.

물론 대놓고 초면에 욕하는사람은 존중해주고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