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격의 목적이 아닌

단순히 정보 전달을 위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이 글에서 언급되는 가고스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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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스계정은 초대본주가 따로 있었다.

가고스계정의 당시 닉네임은 일지매였다.

그렇다. 레어닉이었다.

그 당시 그 계정의 스펙은 일지매 노장비 원캐였었다.

2012~2013년에 주로 했었던 유저인데

그때당시엔 일지매가 사캐이긴 했었다.

일지매가 어느정도로 사캐였냐면, 대략 몇달전의 뱀파이어를 떠올리면 된다.

(뱀파이어의 직접적인 밸런스가 아닌 현 신캐나 장비들의 업데이트로 인한 간접적인 밸런스를 말한다)

그때 당시 유저들은 일지매가 어느정도의 스펙인지는 대강 알거다.

출시당시엔 사캐였다. 덤으로 개발자는 사극뽕에 취해있었다.

근데 무콤도있긴 했었는데 업데이트 끝나고 좀 있다가 무콤 바로 막혔다.

하지만 로스트사가의 상황 변화는 빠르게 바뀌었고.

어떤 장비가 좋고 어떤 용병이 좋고

 뭐가 묻히고 하는게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다.

물론 지금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그때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캐들보다 더 사캐나 리뉴얼캐가 나오곤 했다

현재는 리뉴얼이란게 안나오고 궁극진화로 나오는게 그때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일지매또한 그 업데이트의 영향을 받지않을 수는 없었다.

일지매가 하향을 먹은건 잘 모르겠지만.

일지매보다 더 사기인 용병들이 나오곤 했다.

그런 일지매를 노장비로 다른용병없이 원캐로 키웠던 초대본주.

전부 육성이나 실력으로 커버했었다.

지금 있는 로사고수들한테 일지매 노장비로 쥐어주고

그때당시 밸런스로 진영이나 전투를 해본다면 당연히 제대로 해먹지를 못할거다.

물론 일부 고수들은 가능하겠지만

그의 플레이를 조금 말해보자면

공중에서 매화로 짤짤이 좀 하다가 심리전으로 돌입

이때다! 싶을때 바로 기본기로 연계하고

역스킬이라던가 뜬금으로 나오는 변칙패턴은 대단했다.

물론 일지매라는 용병이 당시엔 사캐축에 속했긴 하지만

근성 하나만 들고 일지매 90레벨을 넘겨서 랭킹 3위까지 올라갔었다.

당연하지만 그때는 몬던이란것도 존재하지않았다.

해골조차도 잘 안돌았었고. 그렇다고 해골로 올리기에도 엄청 느린데다가

어느 시점에서 경험치 조정패치로 인해 레벨이나 계급올리기가 예전보단 쉬워졌다

(예전 용병들 랭킹 보다보면 경험치가 100%가 넘는유저가 있을거다. 그게 그 패치의 흔적이다)

주로 물포를 즐겨하곤 했는데

헬하는 솜씨나 생존능력은 엄청났다.

그 유저랑 일지매 실력을 견줄만한 사람을 꼽자면

『비수』라는 유저정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 더 잘하는 사람을 내가 못본걸 수도 있다.

이거가지고는 딴지걸지말자

그러다가 그 유저는 로사를 접게되면서 친척에게 계정을 넘겨줬다고 한다.

그 후 계정의 행방은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현재 그 계정은 가고스가 가지고있다.

하지만 가고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현재 가고스 미홈에 있는 글중에 일지매 관련 글이 있을거다.

그 글은 그때당시 초대본주가 올린 영상공략이다.

요약.

1. 가고스의 초대본주는 일지매 개고수

2. 근데 나중에 접게됨

3. 그리고 현재 그 계정을 가고스가 가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