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운영진이 돈 뽑아먹을 궁리를 한다며?

염치없지만 부탁한다. 학교에서 받은 문상으로 현질을 할지언정 교통카드로는 하지 마라. 현재 나이 20의 키덜트가 부탁한다. 절대로 현질하지 마라.

내가 로스트사가 6년차라서 더 잘 안다. 로스트사가의 밸런스는 계단형이다. 니가 원하는 사기용병이 나오면, 다담주엔 그거보다 더한놈이 나온다. 내가 로사 시작한게 중2때인데 그때 진 키사라기 좋아서 샀더니 봐라, 지금은 링겔꽂고다니는 환자다.

내가 로스트사가에 현질한것만 본.부계 합쳐서 15만이 족히 넘는다. 지금 되돌아보면서 남는게 뭔지 아냐? 후회뿐이다. 내가 왜 이런 망겜에 돈을 쏟아부었는지..

추천톡 7위 글 보면 이런 문단이 나올거다.

운영진은 주 고객층이 청소년이란걸 잘 안다. 이거 진짜 사실이다. 이벤트, 걸그룹 포섭만 봐도 답이 나온다.

이번 교통카드 충전도 그렇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거나 중-> 고등의 경우에 교통카드를 상당히 많이 쓴다. (필자도 매일 버스타고 다녔다.) 교통카드로 현질하게 해준 이유가 뭔지 아냐? 욕 덜먹게 하기 위해서다. 엄마한테 문상사게 돈좀! 보다는 교통카드 충전하게 돈좀! 이 훨씬 더 안정적이잖냐. 거짓말도 아니고.

학생들이 금전관계에 개념이 그리 많지 않을것같지만은.. 필요한것과 필요하지 않은건 구별하자.

그래서 뭐.. 결론은 현질하지 마라. 후회만 남는다.

여담이지만 운영진 무능한건 인정해야된다.

이번 개인 본부 사건은 추천톡에도 있을테니 말 안하겠고, 고의렉 쓴 길드원 잡으려고 길드를 통째로 갈아엎는것도 있었다. (기억은 안난다. 근데 확실히 있었다.) , 복귀유저 패키지 못받은 복귀유저도 상당했고, 문의를 줘도 똑같은 대답만 줬다. (필자도 처음엔 못받았다가 거머리처럼 붙어서 결국 받았다.)

세줄충은 그냥 진하게 칠해져있는것만 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