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쭉 「지켜」왔다 | |||||
작성자 | 일병임시아이디52 | 작성일 | 2016-01-05 15:33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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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난 정의의 사자를 동경했었어." ![]()
"뭐야, 그게. 동경했었다니, 포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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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유감스럽지만 히어로는 기간 한정이라 어른이 되면 자칭하기가 어려워져. 그런걸, 좀 더 빨리 눈치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 그럼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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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정말, 어쩔 수 없어."
"정말로, 좋은 달이다." ![]()
"응,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대신 돼줄게."
![]() "영감은 어른이니까 이제 무리지만, 나라면 괜찮아. 맡기라니까, 영감의 꿈은"
![]()
"그래?" ![]()
"아, 안심했다."
"케리는 말이야,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난 말이야... 정의의 사자가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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