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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쭉 「지켜」왔다
작성자 일병임시아이디52 작성일 2016-01-05 15:33 조회수 10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KX5Y














 

??

  

 "어렸을 때, 난 정의의 사자를 동경했었어."



  

 "뭐야, 그게.

 동경했었다니, 포기한 거야?"

 

 

 

?

  

 "응, 유감스럽지만 히어로는 기간 한정이라 어른이 되면 자칭하기가 어려워져. 

그런걸, 좀 더 빨리 눈치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 

그럼 어쩔 수 없네?."

 

 

 

 

 "그러네. 

정말, 어쩔 수 없어."

 

 "정말로, 좋은 달이다."



 

 "응,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대신 돼줄게."

  

 



"영감은 어른이니까 이제 무리지만, 나라면 괜찮아.


맡기라니까, 영감의 꿈은"

 

 

 

  

 "그래?"



 

  

 "아, 안심했다."

 

 

 

 

 













 

 "케리는 말이야,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난 말이야... 










정의의 사자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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