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하학적 질서로 증명된 에티카 | |||||
작성자 | 중령4Friedrich-Nietzsche | 작성일 | 2016-01-01 14:34 | 조회수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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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가 스피노자 시대상황 중세가 지고 근대가 꽃필려고 하는 무렵. 하지만 종교의 지배력은 소멸되지 않았다. 자유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스피노자는 있었다. 스피노자 생애 유태교 랍비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성년 쯔음에 유태교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네덜란드로 가서 안경세공기술로 돈을 벌며 깊은 사색에 잠기며 현재 바티칸 교황청 금서목록에 올라와 있는 "에티카"를 작성했다. 파문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낮에도 그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고, 밤에도 그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그가 앉아 있을 때에도 저주가 있을 것이고, 그가 일어서 있을 때에도 저주가 있을지어다. 그가 밖에 나가도 저주가 있을 것 이고, 그가 안에 있어도 저주가 있을지어다. 주께서는 그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며, 주의 분노와 질투가 그자에게 벌을 내리실 것이고, 이 책 속에 쓰인 모든 저주가 그를 덮칠 것이며, 주께서 하늘 아래에서 그의 이름을 지워 없애실 것이다. 책 소개 기하학적 질서라는 것은 도형을 증명하듯이 하는 증명입니다. 예컨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두 직각의 합과 같다. 라는 식으로 증명하는것이며 에티카라는것은 "개인의 윤리(개인의 좋음과 나쁨)"입니다. 즉 도덕이라는것은 공동체의 선과 악 을 구분짓기에 도덕을 다루는것이 아닙니다. 수학적 증명을 토대로 아주 세밀하게 증명하기때문에 보통어려운게 아니며 증명방식은 정의와 공리를 가지고 결과를 도출하여 그 주장에대한 주석과 값을 적었기에 반박하려면 높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구합니다. 제 1장 신에 관하여 정의에서는 자기원인, 실체, 변용, 속성, 영원성, 필연성에 관한 개념을 정리 공리에서는 하나를 들면 "참된 관념은 그것의 대상과 일치하지 않으면 안된다"와 같은 기초적 토대를 구축합니다. 너무 길고 어렵지만 아주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세상이 있으며 오직 신만이 존재했으며 그 신은 유일하고 영원하고 절대적이고 무한하다. 그런데 어떤 종교에서는 신이 피조물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에는 신과 피조물만이 있을뿐이다. 신은 무한한가? 유한한가? 만약 무한하다면 신과 피조물의 경계가 사라지기 때문에 신은 곧 피조물이다. 즉. 피조물은 신과 다른 존재가 아니라 신의 속성에서 그 속성에서 양태로 변화하여 나타난것이다. 왜냐하면 무한하다는것은 경계가 없으며 신이 피조물이 아니라면 신은 피조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것이 되며 신의 무한성은 무너지게 된다. 신은 무한하기에 모든것을 포함하는 존재이다. 신이 유한하다라고 말한다면 신과 피조물은 다른 존재이며 마치 왕과 백성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게되며 백성들은 힘을 모아서 신을 죽이는게 가능하게 된다. 특히 몇몇 책에서는 신이 "기뻐한다"라던지 어떠한 특별계시로써 선지자에게 예언하는든 편애하는 경향. 선과악을 정해주는 십계명과 같은것, 신은 우리와 형상이 비슷하다는 것은 신을 인간으로 그리는 행위이며 이것은 신의 완전성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제거되어져야 한다. 신은 특별계시란 존재하지않으며 일반계시만 있을 뿐이다. 신은 보편적인 법칙으로써만 움직인다. 만약 누군가가 신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어! 라고 한다면 이것은 마치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직각의 두합과 같을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는 말과 동일하게 된다. 모순이 들어난다는것은 거짓이 판명되었다는거이기에 제거한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어! 라고 말한다면 신의 완전성에 손상이가는것은 마찬가지이다. 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존재가 발생한다는것은 그것은 곧 유한하다는것을 의미하기에 신에 속성에 어긋나지않게 조심스럽게 증명되어져야 한다. 여기서 오해하시는 분이있는데 "신"이라는 단어에 꼭 "신" 만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국가, 권력, 자본 과 같은 단어는 넣어도 똑같습니다. 단어 의미로 파악하지말고 문맥으로써 파악해야 수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