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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 5 성찰 (물질적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작성자 중령4Friedrich-Nietzsche 작성일 2015-12-22 13:54 조회수 121

아직 정신외에 다른 존재에 관한 실재성이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정신속에 있는 관념으로부터 물질이 실존한다는 것을 다시 알아봐야합니다.

어떤한 물질이든간에 이 물질과 저 물질간에는 구별시키는 어떤한 본질이 있는것은 당연해보이며 물질이라 불리는 보편적이 개념속에도 공통적이 본성이 있어 보입니다.


즉 물질은 두가지 특성으로 나누어집니다.

물질의 제 1본성 - 연장(일정 공간을 차지하여 어떠한 형태를  들어내는 것) , 지속, 수, 길이, 넓이 등은 모두 공통적으로 물질이 다 가지고 있는 성질입니다.


물질의 제 2본성 - 주로 인간이 오감으로 인식하는 것 ( 맛, 향, 소리, 촉각 등)


제 2 본성은 우리를 너무 쉽게 속이고 우리를 기만하기 때문에 제거되어지며 하지만 제 1본성은 어떤가요

우리 정신이 제 1본성을 인식할 때.. 이상하게도 너무 당연하게 원래 그런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

예컨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 를 고찰해보면 내가 이것을 조작했다기 보다는 우리 정신과 잘 어울려 보이며 의심이 들어보이지 않습니다. 사각형의 내각 합은 360도도 인간이 관념적으로 조작을 통해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논증이 좀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제 2성찰과 3성찰을 통해서 우리 정신이 물체를 더 쉽게 파악하며 신의 보증하에 우리가 명선판명하게 인식하기만 한다면 "참"이라고 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떤 생각으로부터 관념을 끌어내 그 관념에 어떤 속성을 집어넣어서 생각하고 그 사물이 실제로 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신의 존재가 다른 방식으로써 끌어내진다고 하는데

예컨대. 골짜기를 우리 관념속에서 상상해 볼때 우리는 산과 골짜기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물론 관념에 있다고 해서 실재로 존재하지 않을 수 있고 조각할 수 있지만

신은 완전성의 존재입니다. 완전성의 존재는 필연적으로 현존하는것은 필연적이며 필수불가격하게 완정성과 현존을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내스스로가 자의적으로 한것이 아니고 완전성을 정신이 인식할 때 현존을 분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카르트는 모든 학문은 인간 지성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모든 학문은 다 어떠한 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것은 다 단순한것부터 복잡한것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그 복잡한것을 분해하여 가장 단순한것으로 환원하여 이성으로써 명석판명하게 판단하여 조금씩 나아가며 열거해나가면 진리에 도달이 가능하며

또한 인간지성의 확실성의 보증을 위해 형이상학적으로 나아가 제 1원리(신)에 도달하여 그것으로 부터 형이하학적으로 나아간다면 어리석은 오류를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보아서 성찰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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