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계곡쪽으로 놀러갔었는데
내가 아무튼 지나다니면서 물이 조금 튀었나봐?
모르는 형이길래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뭐라 쌍욕하면서
내머리 물에 쳐박더라
숨못쉬는데 그시간이 길게느껴지더라
ㄹㅇ 그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근데 그때 소름끼치던게
내가 죽기직전이었는데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