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순수한것 같다..
어쩌다 주운 아이템이 그 아이에겐 얼마나 소중 하기에 피가 적어질때즘 되면
아무 유저에게 찾아가 아이템보호를 요청하며 그 아이템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
을 볼때마다 마음이 짠하다.. 그 아이에겐 되게 소중한 아이템일텐데 가끔 가다
보면 몇몇 유저들은 장비를 뺏거나 없애버린다.. 그 아이는 장비를 잃고 유저에게
신뢰를 잃고 상처를 입어 욕을 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돈으로 장비 하나를 살때마다 얼마나 뿌듯하게 느끼
는 걸까 자신의 소중한 장비를 뺏어가는 유저에게 줍지 말라는 다급한 외침도 소용
이없어 욕을하며 점점 태도가 나빠지는 것같다.
아직 순수해서 높은 계급을 보면 부러워하고 쫒아다니며 관심한번 받기 위해 말도
걸어보는 어린 유저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 갔으면 좋겠다..
그 어린 아이들을 초딩,중딩,급식충이라는 말대신 따스한 행동 따스한 한마디
작은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게임을 하게된다면 점차 게임의 질은 높아지며
게임을하며 욕설을 배우는 것이 아닌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임유저가 됬으면 좋겠다
이미지 출처 : JAME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