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이란 무엇인가?

과거 여러 나라의 역사를 보면 남자를 우상시 하고 여자는 숭배하는 문화가 대부분이었다.

이는 생리적인 차별의 영향이겠지만, 당시 환경적 요인도 크다.
힘이 숭배되는 시기이며, 농사가 필수인 시대에 남자는 생존의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여자는 보조적인 역활을 맡아 생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힘이 최우선이던 시대는 지나 기술의 시대가 되었다.

감성이 세계를 디자인하고 교육과 지식의 눈높이가 생활의 풍요를 결정하는 시대다.

이에따라, 더이상 남자와 여자의 역활을 굳이 나누어 분리한다는 것은 불필요하다.
거기서 남녀평등이란 말이 나온 것이다.

"이젠, 여자도 할수있는 일이며 충분히 그 부분을 책임지고 해낼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말고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점차 나아가 동등한 입장으로서, 과거 역사에 여자보다 남자를 우선시하던 문화를 버리고 차별없는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외치던 구호가...

현재 자신의 편의를 위해 외치는 구호가 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지금의 남녀평등이란 단어는 너무나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