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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잔혹동화 빨간망토이야기
작성자 대령2♥초록종달새O∇O♬ 작성일 2015-09-22 21:17 조회수 135

                                 빨간망토 착한아이증후군

옛날에 어느 작은마을에 빨간망토라는 어린여자애가 살앗데 그여자애는 항상 빨간 망로를 뒤집어쓰고 다녀서 그런 별명이 지어진거야 그런데 어느날 늑데가 마을에 침입해서 엄마와 빨간망토를 잡아먹엇지 뭐야 

그러자 사냥꾼이 총으로 탕탕! 쏴서 늑데를 죽엿어.. 사냥꾼은 늑데의 배를 갈라 빨간망토와 엄마를 구햇어 

그리고 수개월이 흘럿지 "빨간망토야 이리와 우리 빨간망토는 착한아이지?" 집앞에 어느한 여자가 빨간망토를 불럿어 바로 빨간망토의 어머니야 빨간망토는 엄마한테 덥석 안겻지 집에들어가고 잠시후 어떤 남자가 술에취한상태에서 엄마를 막 때리는게뭐야 이것저것 던지면서.. "죄송해요..흑흑" 엄마는 울며빌엇어 그러자 어머니는 참다못해 밖에 잠시 나가버렷어 시간이흐르고 집에 엄마가돌아왓을땐 엄청난일이 벌어져잇엇어 바닥에는 검붉은 액체가 여기저기 묻어잇엇고 그액체는 거실로 이어져잇엇지 그러자 거실에잇던 빨간망토가 식칼을 들고 "아빠가 엄마괴롭혀서 내가 혼내줫어 나 착하지?ㅎㅎ..." 거실에 누워잇던 남자는 토막된상태로 잠들어잇엇어..그건 빨간망토의 아버지엿던거야 빨간망토는 엄마에게 안기려하자 엄마는 깜짝놀라 빨간망토를 내팽겨쳣어 "엄마?..왜그래.." 어머니는 침착해진후.. 빨간망토의옷을 벗겻어 "빨간망토야 옷갈아입자.." 엄마는 새옷을주고 밖에나가서 빨간망토의 피묻은 옷을 태워버리고 집에들어갓지


그후 몇년이 지낫어


마을의 광장에 촌장과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엇지 

시민:"마녀에게 바칠아이가.. 필요합니다."

촌장:"하지만.. 더이상 어린아이가 사라지면 우리마을은 씨가마르고 말아..

그때 어느 한 여성이 말햇다

빨간망토의엄마: 빨간망토.. 빨간망토를 바칠게요..

촌장:괜찮겟나.. 딱하나뿐인 딸아이인데 

엄마:괜찮습니다.. 빨간망토라면..

그후 빨간망토는 마녀에게 바쳐지기로 결정됫다


몇일이지나고


엄마:"빨간망토야 이바구니를 저기 숲의살고계신 할머니께 전해드려 우리 빨간망토는 착한아이지?"

어머니가 빨간망토에게 바구니를 전하며 말하엿다

빨간망토:"응 다녀올게"

가다가 도중에 늑데한테 잡아먹히면 안되니까 어머니는 바구니에 칼을 넣어주셧다 


빨간망토: 흐흥흐흥룰루랄라 

빨간망토는 콧노래를부르며 언덕을지나 숲으로 향하였다

그때 늑데가 빨간망토에게 달려든다


늑데:크르릉 컹컹 

빨간망토는 늑데에게 말을했다

빨간망토:안돼! 이건 할머니꺼야 이걸노리면 널 가만 안둘지몰라

늑데는 빨간망토에게 겁에질려 도망갓다

빨간망토는 늑데를 쫒아갔는데 늑데가들어간곳은 할머니(마녀)의 집이엿다


"끼이이익..."


빨간망토:할머니?계세요?? 

주위는 컴컴하고 음침하고 피냄새가 진동을하엿다

마녀:아이고 빨간망토왓구나 예쁘네 살이 통통올라왓고..(맛잇겟군아,,)

빨간망토:으응 할머니 왜이렇게 손이커요?

마녀:이건 귀여운 빨간망토를 안아주기위해 손이이렇게 커져버린거란다

빨간망토:할머니 그러면 왜이렇게 눈이커요?

마녀:이건 귀여운 빨간망토를 보기위해 눈이커진거란다

빨간망토: 할머니 그러면 왜 이렇게 입이커요?

마녀:그건말이다...(널 잡아먹기위해란다)

빨간망토:어 할머니 저거뭐예요?

마녀가 흠칫한다

마녀:안돼!!

빨간망토:... 할머니? 이건 내친구들 인데요?

그렇다 항아리속에는 인육과 지금까지 제물로 바쳐진 어린아이들의 흔적이엿다

빨간망토: 할머니 저거..박제(동물의 머리를잘라 벽에걸어두는장식) 제친구 예요..

옆방에서는 늑데가 사슬에묶여 끙끙대며 울고잇엇다

빨간망토가 두툼하고 날카롭게 다듬어지고 피가 굳어서날에 묻어있는 식칼을 쥐어들며 다가왓다

빨간망토:할머니.. 할머니는 나쁜사람이네요? 엄마가 나쁜사람은 사라져야한다고 햇어요 그러면 할머니도 사라져야겟네요?

마녀:안돼! 오지마!! 

빨간망토는 거침없이 마녀를 벽으로몰아 칼질을햇다 그러나 칼은 벽에맞앗다

빨간망토:이런..잘못조준햇네요 다시한번..

그렇다.. 마녀는 집안에서 인육만즐겻을뿐 아무런힘도 능력도없엇다

마녀:살려줘..

말이끝나기 무섭게 빨간망토의 칼은 온몸을 난도질하고잇엇다

푹푹 퓨숙 푸푸푹 찌이익 촤악 푸슉

"꾸에에엨!!"

장기가 다빠져나오고 마녀는 토막당해 무참히 빨간망토에게 살해당햇다

빨간망토가 칼을 가지고 늑데에게 걸어갓다

늑데:"꺵꺵 끼깅 께엥 (제발.. 살려줘 제발.. 죽이지말아줘요)

빨간망토가 늑데에게 귀여운미소로 속삭이며 말하엿다

빨간망토:"늑데는 그럼 착한아이네? 내가 구해줄게"

빨간망토는 사슬을 끊어 늑데를 살리고 마을로 향햇다

숲을빠져나오며 빨간망토는 중얼거렷다

빨간망토: 엄마가 나를 여기로 보낸거야? 마을사람모두?.. 그럼 엄마도 나쁜사람이네? 그럼..그럼.. 

언덕을 지나는도중 사냥꾼이 나타나 빨간망토에게 총구를 겨눳다

사냥꾼:역시.. 죽인건가 저애는 완전 제정신이아니군 이대로 가다간 마을사람들을 모두 죽이고말거야..

빨간망토:아! 아저씨 안녕하세..

사냥꾼은 방아쇠를 당겨 빨간망토의 팔을 마췃다

빨간망토: 뭐야..아앗..아퍼.. 이렇게아픈거야? 아저씨도..나쁜사람?

늑데:크르릉..

늑데는 사냥꾼을 덮쳐 움직임을 막앗다

빨간망토:나쁜아이는 죽어야해.. 

빨간망토는 칼을움켜쥐고 사냥꾼에게달려가 목을 관통햇다 사냥꾼은 피를토해내며 천천히 죽어갓다

"룰루..랄라..히히..하하..꺄르르"

빨간망토의 콧노래는 소름이 끼쳣다

늑데와 함께 마을에 도착한 빨간망토는 엄마를 찾아가 말햇다

"엄마.. 잘가"

푸욱..푹푹 푸슉

마을사람들은 모두놀랏다 왜냐하면 제물로 바쳐진 빨간망토가 살아돌아왓기 때문이다

그 후 몇주가 지낫다

그 사이 마을사람들은 하나둘 빨간망토에의해 죽어나갓고 마을에 이사하러온 다른사람들까지 죽어나갓다

이세상에는 나쁜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당신들은 착한사람이지? 아니면.. 죽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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