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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치킨교, 치느교, 닭치교의 성지입니다.
작성자 대위4Jack'O'Lantern 작성일 2015-09-12 10:14 조회수 531

서문


닭이면 닭이요 피자면 피자니

닭의 어진마음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나

피자의 고운 자태가 나를 유혹하나니,

이는 참으로 사색에 빠져들게 하는 난제로다.

-피자의 신세鷄  색바랜희망 선생-




치느님이 보우하사 치맥과 치쏘를 하사하시며

/

치킨뼈를 봤을때 양념인지 후라이드인지 모르게 하라.

/

왼손으로 악수하며 오른손엔 치킨을 들고 있으니...

/

지미핸드릭스가 그리 말하더라

/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며

/

Birth와 Death 사이의 Chicken이라 하시고

/

인생은 ㅌ와 ㅈ의 사이며

/

탄생과 죽음의 사이의 치킨이라 하셨다.

/

공자가 티끌모아 태산이라 말하시니

/

그것을 보고 쿠폰모아 치킨이라 하느니라

/

신께서는 모든 식탁에 임하실 수 없기에 치킨을 튀기셨다

/

치느님을 영접한 자들이 만든 이야기로니

/

이또한 치킨처럼 사랑받았으니라




어느 날 한 고시생이 고시촌을 나와 길을 걷다

/

닭을 열심히 튀기고 있는 치킨집 주인을 보았느니라

/

치킨집에는 후라이드와 양념, 두 종류의 메뉴가 있었으며

/

고시생은 두 종류중 무엇이 더 잘 팔리는가 궁금했으니

/

치킨집 주인한테 메뉴를 묻기를

/

"여보쇼, 두 종류의 치킨 중에 어느 치킨이 더 잘 팔리오?"

/

이 말을 들은 치킨집 주인은

/

고시생의 손을 잡고 길의 끝까지 가서야 입을 열었느니라

/

그 입에서 나온 말은 참으로 위대하더라

/

"반반 무 많이"

/

우리는 이처럼 후라이드와 양념을 가리지 말고 먹어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지금까지 먹은 닭다리의 갯수를 모르니라

/

양념의 맛의 차이가 치맥의 결정적인 차이가 아니란 것은

/

치킨은 안주가 아니며 술문화가 낳은 술픈 음식이라 하셨다

/

인류는 자신의 손으로 후라이드를 먹으며

/

비어가는 지갑과 늘어나는 뱃살에 대해 속죄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셨으니

/

그들은 왜 이것을 모르느냐고 물으셨다




왼쪽 다리를 먹었으면 오른쪽 다리를 먹어야 하느니라

/

치킨이 좋다, 더 나은 것은 파닭이였으니

/

이에 치킨집을 차리지 않은게 후회되는구나 라고 말하셨는데

/

한 현명한 자가 나타나더니

/

남긴 치킨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라 하더라

/

그의 패기와 치킨에  대한 열망을 보고 감동한 신께서는

/

그에게 치킨을 내렸으니

/

그는 너무 기뻐 치킨을 안았으며

/

그 넘치는 수에 익사하고 말았느니라


글을 마치며.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요."

/

"예."

/

"나는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요."

/

"예."

/

"나는 절대로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요."

/

"예."

/

"조만간 경기가 시작하겠지요. 허기지니까 시켜줘요"

/

-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中 -





치킨 한마리는 단수가 아니다 - 드래곤 라자 中-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병도 아니다. 그것은 치킨에 대한 권태이다. - 마키아벨리 -

내가 치맥을 먹었단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지 마라

내일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상자의 치킨을 주문하겠다.

닭을 시키는건 사람인데,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업소에 달려 있다. - 役鷄在人 成事在店 -



자네는 소고기를 싫어하고, 우리는 돼지고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닭고기는 싫어하지 아니하니 서로 즐길 수 있지 아니한가?



A chicken, a chicken, my kingdom _ a chicken - 리차드 3세 -

치킨은 99%의 기름과 1%의 땀으로 이루어져 있다 - 토머스 에디슨 -

하루라도 치킨을 먹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안중근 -

아들은 다시 만들 수 있지만, 훌륭한 치킨은 다시 만들 수 없다 - 유비 -

이 한 몸을 위해 치킨을 희생시키지는 않으리라 - 옹정제 아이신기오로 인전-

왔노라, 보았노라, 먹었노라. - 율리우스 카이사르 -

치킨은 최악의 고기튀김이다. 단,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고기튀김을 제외하고. - 윈스턴 처칠-



나는 그들을 동정하지 않아.


우리는 한번도 그들에게 치킨을 강요한 적이 없었어.


그들은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비만)을 치루고 있는 거야.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난 고기교 성직자가 아니요, 고기에 대한 이념도 없습니다. 난 치킨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게 제 유일한 고기에 대한 이념입니다.

한편 전 최고의 고기교 신도도 아닙니다. 초고기주의는 극단적 채식주의로 빠질 뿐이며

우리는 거기서 교훈을 배운 바 있습니다.

전 혁명을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치킨을 더 먹고 싶을 뿐입니다.

- 찰리 채플린 -



닭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삼계탕이 되었을때? 아니,

닭**살이 되었을때? 아니,

조류 독감에 걸렸을때? 아니야.

치킨이 되지 못했을때다.

돈이 사라져도, 내 꿈은 이루어진다

배고픈 내 뱃속도 분명 치료될꺼야. 왜 우나?



왜 살이 찌는데도 야식을 드십니까?

왜냐면 거기 치킨이 있기 때문이오.

-조지 멜로리, 1922년 하버드 대학에서 3차 에베레스트 원정 전 먹은 치킨에 대해 강의 中-


그것에 대해 자주 그리고 계속해서 숙고하면 할수록 점점 더 새롭고 점점 더 큰 경탄과 외경으로 마음을 채우는 두가지 것이 있다. 그것은 내 앞에 간판이 빛나는 치킨집과 내 손에 들린 치킨이다.

-**누엘 칸트-



지금부터 닭치교, 치킨교의 성경을 읽겠습니다.


1.태초에 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치느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치느님이 가라사대 치킨과 빛이 있으라 하시매 치킨과 빛이 있었고

4.그 치킨과 빛이 치느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치느님이 빛과 어두움과 치킨을 나누사

5.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고 치킨은 양념과 후라이드가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치느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7.치느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8.치느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치느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치느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치킨이 땅 위에 있으니 치느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치느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치느님이 치킨무를 만들기에 좋았더라

13.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14.치느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15.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16.치느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치느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8.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치느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9.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20.치느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치느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치느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2.치느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치킨이 더 생겼으며

23.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치느님이 가라사대 빵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25.치느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치느님이 기름 만드시기에 좋았더라

26.치느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반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치느님이 자기 형상 곧 치느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치느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고 치킨을 먹으며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치느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치느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치킨 먹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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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닭하시길.

치느교, 치킨교, 닭치교의 성자와 신도와 성직자들은

모두 추천작을 하여 이 글을 여기저기에 알리거라

이또한 치느님의 계시니 모두가 치킨을 뜯으며

널리 이롭게 살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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