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편자를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 |||||
작성자 | 소령3Friedrich-Nietzsche | 작성일 | 2015-08-19 15:03 | 조회수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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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에 보편자(아리스토텔레스가 지칭한 제 2실체)를 두고 실재론(개체보다 보편자가 먼저 존재한다) 와 유명론(개체가 생겨난 이후에 인간들이 후에 보편자를 만들어 낸것이다) 대립이 생겨나게 됩니다.
중세 중기 그 유명한 [신학대전]을 편찬한"토마스 아퀴나스"는 실재론을 강하게 긍정하며 다음과 같은 주장을한다.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의 우주발생론을 계승하여 제작자, 질료, 형상 이 세가지로 모든 개체들은 생성된다. 인간의 경우 제작자(ex: 목수) , 형상(ex: 의자) , 질료(ex:나무)로 예시로 들때 의자를 만드는 목수는 질료는 자기 손으로 어찌할수 없는 물체. 즉 원래 세계에 있던 존재로써 목수의 손의 의해 탄생한 물제가 아니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마 신은 질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하기에 신 그 존재자체가 제작자 이며 질료를 생성해내며 형상도 다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전제가 틀리면 신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신은 이성적 존재입니다. 신의 이성속에는 에이도스(이데아)라는 모든 물체의 근원이 있습니다. 정의로움 자체, 아름다움 자체, 정의자체, 좋음의 자체, 꽃의 자체, 인간의 그 자체 등등 이 신의 이성속에 있으며 이데아 이전에 이것을 구별하는 능력 또 한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신이 에이도스(이데아)를 가지고 모든 개체를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각각의 개체를 보면 신의 섭리를 알 수 있다고 보는거죠. 우리는 각각 신의 이데아의 부분으로써 참여하기 때문이죠
보편자가 먼저 있었고 개체는 후에 생겨났다. - 토마스 아퀴나스-
유명론을 강하게 긍정한 신학자 오컴은 아퀴나스의 주장을 엎어버리는 주장을 하게 됩니다. 신은 완전하기에 이데아가 없어도 생성을 한다고 합니다. "무에서부터 유의 창조" 모든 개체가 생명을 유지할수 있는것은 신의 우리에게 항상 개입한다고 까지 역설합니다. 신의 개입이 없으면 저희는 지금 산산조각나 부셔진다고 하죠 만들고 땡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실재론을 부정하는 언급을 하는데 어떤 예술가가 어떤 집을 보면 그걸 머리속에 집어넣고 그것을 추상하여 그림으로 옮겨서 실제로 직접본 집과는 다른 수적으로 다른 집이 그려지게 된다고 하는 것이죠 즉 직관적 인식과 추상적 인식으로 나누어지며 우리가 무엇을 보았기 때문에 그 후에 사고를 통하여 보편자를 만드는 것이죠 .
개체가 만들어 진후 보편자가 생겨났으며 보편자는 인간의 정신속에서만 존재한다.- 오컴-
아퀴나스의 주장을 지지하면 개체보단 전체를 오컴에 따르면 전체보다는 개체를 지지하게 되는 것이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