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겠군... 쿄오마군이 대표로 내 제물이 되줘야겠어』
『그렇게 못하겠다구? 내 왼손에 잠들어있는 흑염룡이 깨어나는걸 보고싶나보군』
『세계를 피로 물들여버릴 내 흑염룡 말이지... 크큭...』 (어이어이! 그래선 안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