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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악플할거면 읽지말고 (나 여리다)
작성자 소령4エリオ♥ 작성일 2015-07-22 23:11 조회수 214

남동생이랑 둘이서 쓰는 컴퓨터로 로사하던 동생을 밀쳐내고 로사에 발들인지 7년.

뭐 첫시작은 초딩때니까 뭣도모르고 남이 뭐라하던간에 재밌게 1년플레이했지.

잘놀았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초등6학년 여름방학에 해골모드를 추가하더라. 그리고 언젠인지는 모르겠는데

장비가 나오기 시작했어. 카게에 고급무기끼고, 웨건모자에, 웨건갑옷, 악마날개단 여캐가 로사 홈피에 있더라. ㅈㄴ 신선했지. 근데 사실 이때부터 로사 벼2신되는걸 알아챘어야 했던걸까. 여튼 나도 생각없이 현질해서 사기장비랑 용병들을 사대기 시작했으.

근디 갑자기 어느날 중2병때문인가 내손으로 당시사기였던 유령의상, 강림의상, 백동수, 스페셜포스, 스파르타쿠스,레슬러, 다래, 현암, 사무라이같은거 15만원치 해고한 후로 해골충, 사기캐, 장비 등등 여러가지들 엄청 욕해왔다. "장비님, 유저 잘쓰시네요"같은 걸로다가 말야.

구캐들로 무장한 후에 부심 갖고, 신캐들이랑 장비빨들 때려잡는게 당시엔 재밌었지. 로사의 수호자인가 그 카페에 이름만 올리기도 했지.

지금도 유저모드로 클로즈베타하면서도, 클베방서 개념없는 유저들, 특히 점프캔슬같은 2차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쓰면서 플레이하는거 보면 아직도 역겨워서 그놈들 속을 슬쩍 떠보곤 한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유저모드만 하니까 래더 순위가 떨어지는게 보이면 래더를 하게되더라(가끔 일일퀘에도 있고). 그렇게 래더하다보면 그 주 수요일나온 신캐랑 장비쓰는 유저가 꼭 걸려. 꼭 내가 상대콤보시작전에 체력 깎아놔도 항상 내가 지는거 같아. 그때는 '역시나 로스트사가 밸런스네'하면서 다시 감탄하고 앉아 있지. 사실이거 ㅈㄴ 의미없고 로사 접속안되서 겜지우고 다시 다운받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쓴 내 한탄이랑 고백인데 결론은 로사가 이전부터도 그래왔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애들 코묻은 돈들 뺐어서 벼2신같아질지는 상상도 못지만(난 앞으로도 클베만 할 생각이라 뭐가 나오든 별 상관없네), 리뉴얼이랑 궁극진화같은 상술로 돈뜯는 것도 줄이고(새로 나왔다고 예전 나처럼 로사에 나처럼 돈넣어주는 놈이 제일 문제가 심각하지만), 상향평준화말고 진짜 하향평준화로 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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