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의 운영 | |||||
작성자 | 중위4피리부는나 | 작성일 | 2015-07-11 19:14 | 조회수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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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운영진 여러분 제가 로스트사가를 해온지도 어언 6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그당시에도 어쩌면 로스트사가에서는 코묻은돈을 빼먹는 전략을 사용해왔던 것 같군요. 그 당시에는 2주에 한번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고 프리미엄 캐릭터가 나오기도 한참 전이었지요. 그 떄는 돈을 쓰지 않아도 컨트롤로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했고, 2주에 한번나오던 일반 용병들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용병으로 만들어질 직업이나 영웅들이 있지만 146개에 다다르는 용병을 제작하느라 힘도 드셨을겁니다. 그런데 최근 로스트사가의 가장 큰 특징인 수많은 용병, 그리고 그 다음 용병들을 제작하는 일들을 게임을 재미잇게 만들기 위함이아니라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장치라고 보일정도의 말도안되는 패치들을 하고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 지치신 여러분들은 지금 비슷한 용병을 만들거나(F-세이버) 옛날 용병들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한 밸런스 파괴급 패치(진화용병), 말도안되는 스킬이나 능력을가진 용병(드랍, 무한딜)들을 만들어 오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시점에 로스트사가를 시작하신 분들이 과연 2주에 한번씩 용병이 나오지않는다고 로스트사가를 외면할까요? 또, 초등학생 아이들이 단순히 돈만있으면 이길수 있는 게임을 하는데 그들의 경제관념이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이건 제가 홧김에 쓴 글이아니라 오래전 정말 오래전부터 운영자 여러분의 운영방법을 보고 안타깝고 약간은 한심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섯개의 프리미엄캐릭터와 8개정도의 레어영구 장비를 구입했고 6년정도 이게임을 해왔습니다. 물론 로스트사가는 계속 돌아갈것입니다. 또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그렇지만 로스트사가 운영자여러분이 오래된 유저 로스트사가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같이 발전시켜온 유저들을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약 그러지못하시다면 저는 계정을 삭제할 것입니다. 별놈도 아닌것이 계정삭제한다고 거들떠 볼꺼같냐 이런 생각보다는 사려깊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