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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
작성자 상병시럽코르크 작성일 2015-06-29 16:58 조회수 50

팅커 벨은 실은 하늘을 날 줄 몰랐다. 자신의 비듬이 타인에게 묻으면 날개가 된다는 것을 알은지도 채 99년이 지나지 않았다. 더욱 우스운 점은 그것을 깨달은 후로 한 번도 샴푸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평생 혁대와 같은 삶을 살아온 그녀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살구였던 팅커 벨이 겨우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내던진다는 게 이치에 맞는가? 나는 그대들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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