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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주 이야기 4회
작성자 대위1당신을사랑하지않아요 작성일 2015-06-28 13:48 조회수 213

행성상 성운의 모양은 다양하다. ‘양극 성운’ 또는 ‘쌍둥이 제트 성운’이라 불리는 이 성운(M2-9)은

나비처럼 나풀거리는 긴 날개를 가졌다. 이런 날개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태양은 홀로 있는

별이지만 우주의 많은 별들은 다른 별들과 쌍성을 이룬다. 이 성운을 만든 별도 쌍성을 이루는

별이다. 이 별은 동반성과 함께 커다란 기체 원반 안에서 서로 돌고 있는데, 이 원반이 별에서 분출된

기체들을 양쪽으로 갈라서 날개 모양으로 변하게 하였다. 아울러 동반성은 별 표면으로부터 가스를

끌어 당겨 우주공간으로 빠르게 유출되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렇게

행성상 성운은 그 별이 가진 동반성, 자전 속도, 자기장, 행성 등의 변수로 다양한 모양을 가진다

행성상 성운의 모양은 다양하다. ‘양극 성운’ 또는 ‘쌍둥이 제트 성운’이라 불리는 이 성운(M2-9)은

나비처럼 나풀거리는 긴 날개를 가졌다. 이런 날개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태양은 홀로 있는

별이지만 우주의 많은 별들은 다른 별들과 쌍성을 이룬다. 이 성운을 만든 별도 쌍성을 이루는

별이다. 이 별은 동반성과 함께 커다란 기체 원반 안에서 서로 돌고 있는데, 이 원반이 별에서 분출된

기체들을 양쪽으로 갈라서 날개 모양으로 변하게 하였다. 아울러 동반성은 별 표면으로부터 가스를

끌어 당겨 우주공간으로 빠르게 유출되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렇게

행성상 성운은 그 별이 가진 동반성, 자전 속도, 자기장, 행성 등의 변수로 다양한 모양을 가진다

고양이 눈 성운(NGC 6543)’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고양이 눈

성운은 고속의 제트와 충격파로 만들어진 매듭 모양 주위로 양파껍질처럼 둘러싼 동심원 구조가

보인다. 이 껍질은 모두 11겹이나 되는데 이것은 중심별이 대략 1500년 마다 한 번씩 많은 양의

가스를 방출했기 때문이다. ‘고양이 눈 성운’은 용자리 방향으로 3000** 거리에 있다.

고리성운’은 하늘에서 토성의 고리 다음으로 유명한 고리이다. 그런데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으로

관측한 이 사진에는 우리가 익히 알던 고리 둘레로 꽃잎처럼 둘러싼 루프 구조가 보인다. 잘 보이지

않던 구조가 적외선 관측으로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제는 이 성운을 ‘고리성운’이 아니라

‘꽃송이 성운’으로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닐까? ‘고리성운’은 거문고자리 방향으로 약 2000** 거리에

있다.

우리 태양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사진은 물병자리 방향으로 약 600** 거리에 있는 ‘나선성운

(NGC 7293)’이다. ‘신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운은 전형적인 행성상성운이다. 이 성운의 중심에

있는 백색왜성의 표면 온도는 12만도나 된다. 50억년 후 동반성이 없는 우리 태양도 바깥껍질이

떨어져나가 이와 유사한 행성상성운을 만들 것이고 나머지 중심부분은 수축하여 지구크기의

백색왜성이 될 것이다.

 

나선성운(NGC 7293)’의 안쪽 가장자리를 허블우주망원경으로 확대 촬영한 사진이다. 왼쪽 위가

중심별 방향이고 오른쪽 아래는 성운이 팽창해나가는 방향이다. 혜성처럼 생긴 덩어리가 많이

보인다. 이것을 혜성매듭이라고 부르는데 머리의 지름은 수십억 km, 꼬리의 길이는

수백억 km나 된다. 머리 하나의 크기가 우리 태양계만하다. 나선성운에는 이런 혜성매듭이

수천 개나 있다. 혜성매듭은 나중에 분출된 뜨겁고 빠른 기체 껍질이, 먼저 분출된 느리고 차갑고

밀도가 높은 기체 껍질과 만나면서 엉겨 붙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소행성과 혜성

 

                                           태양계의 작은 가족

태양계에는 태양과 그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과 소행성 그리고 혜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행성은 행성보다 작은 천체로 태양계 안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큰 소행성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소행성은 세레스다. 혜성은 태양계 주변을 떠돌다가 태양이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다. 얼음과 먼지로 구성된 혜성의 핵은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이

기체로 변해 뿌연 구름을 형성한다. 또한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먼지와 가스가 꼬리를

형성한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혜성에서 떨어진 먼지들이 지구로

쏟아져 내린다. 이처럼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진 잔여물이나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의

대기에서 불타는 현상을 우리는 유성(별똥별)이라고 부른다.

 

                                                소행성대 밖의 에로스

대부분의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서 돌고 있지만, 소행성대 밖에도

존재한다. 소행성 관측 우주선 (니어 슈메이커)은 2001년 화성의 궤도에 근접한 소행성

에로스의 표면에 접근하여 처음으로 그 모습을 촬영하였다. 한편,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의 이름을 딴 트로이 소행성들은 목성 공전궤도에 가까워지고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궤도를 가지고 움직이는데, 긴 타원운동을 하는 소행성 중에는 수성보다 태양에

가까워지거나 천왕성보다 멀어지는 것들도 있다.

대부분의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서 돌고 있지만, 소행성대 밖에도 존재한다.

소행성 관측 우주선 (니어 슈메이커)은 2001년 화성의 궤도에 근접한 소행성 에로스의 표면에

접근하여 처음으로 그 모습을 촬영하였다. 한편,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의 이름을 딴 트로이

소행성들은 목성 공전궤도에 가까워지고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궤도를 가지고 움직이는데,

긴 타원운동을 하는 소행성 중에는 수성보다 태양에 가까워지거나 천왕성보다 멀어지는 것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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