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용병:[용병] | |||||
작성자 | 하사4꿀버러 | 작성일 | 2015-06-22 22:35 | 조회수 |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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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
아이부터 농민으로 태어나 부모님의 일을 도와주던 아이시스. 그의 나라는 막 전성기에 들어선 부유하기 짝이 없었지만 왕의 손길은 그가 사는 외곽의 서민들한테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그가 막 14살이 되던 해, 왕은 이웃 나라와 작은 마찰을 벌이게 된다. 아이시스의 몸은 막 근육이 붙고 단단해지는 나이로 어릴때부터 부모를 도와 한 농사일이 큰 이유가 되었다. 그가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라는 동시에 점점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 그가 18살이 되어 성년으로 접어든 때에 그가 있던 집 근처까지 왕의 군대가 파견되었다. 즐비찬 용병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것이 어느덧 하루의 낙이되었다.
마을의 여자들은 불안해하고, 남자들은 어서 저들이 이곳을 떠나기만을 바랬다. 그리고 드디어, 나라는 이웃나라와의 긴 마찰끝에 전쟁으로 들어서게 된다.
아이시스가 있는 곳과는 나라의 정반대의 지점에서 터져버린 작은 싸움을 시작으로 나라는 점점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는 부모님과의 일로 바빠 무심경한 모습을 내비쳤지만 그의 부모님의 전전긍긍한 모습에 어느덧 시작된 관심은 불씨가 지펴지기 시작했다. 마을에 있던 용병들은 부분적으로 빠져나갔으며 여전히 있는 그들을 매번 구경하게 된다.
전쟁의 서막은 이미 울렸다. 그가 있는 마을도 무사하지 못하였으며 어느시간이 흐른후에 마을에는 점점 도적떼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부모님을 지키느라 고생을 하면서 그는 어느덧 용병들에관해 잊기시작했다.
하지만...
마을에는 적은수의 군이 파견되어있었다. 아주 산속의 마을인지라 파견된 숫자도 적었으며 정예로된 멤버들의 군과 용병들이 아니었다. 볼일도 없는 지루한 날들의 연속인 마을에서 용병들은 그저 지나가던길에 들르는 이들이 전부였다. 그리고 그 적은 숫자에 쳐들어온 적들에 의해 이미 대항하기는 늦어있었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적게 쏟은 작은 마을은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온갖곳엔 그 불씨의 잔재가 남아있었다.
그렇게 아이시스는 부모님을 잃었다. 그는 마을을 벗어나 계속, 계속 걸어갔다. 그리고 이틀이 걸려 도착한 다음 마을에서 잠을 잔후 그 다음날 바로 도시로 향하였다. 마을은 차례로 전복되었지만 중간에 몰려든 군사에 의해 차차 아군과 도적떼는 진압되었다. 하지만 그의 마을 사람들은 이미 돌이킬수 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건.. 얼음?-
그는 깜짝놀랄정도의 차가운 기운이 자신의 팔에서 느껴져 손을 내려다보니 그의 손바닥에는 얼음조각들이 뒤덮혀져 있었다.
아이시스는 작은 얼음 잔해들을 놀라 바라보았지만 난생 처음겪는 일에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무한테도 물어볼수없는 현상과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다시 나타나지 않는 그것은 한날밤의 이상한 경험으로 남겨졌다.
전쟁은 서서히 불이 붙기시작했다. 양쪽모두 치열한 싸움에 파병되는 용병들과 군사의 수들도 가하급적으로 늘어났다. 아이시스는 20살이 될때까지 어떤 마을에도 정착하지 못했다. 그저 용병들을 따라다니며 자신을 넣어달라고 하고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벌레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는 깊은 밤, 아이시스는 이상한 기척에 잠을깻다. 도적떼가 그 마을을 습격하였다. 마을에는 용병들이 많았지만 도적떼는 그에 비해 어마어마한 대집단이었다. 숨 멎을정도로 놀란 그는 18살의 그일이 생각나 몸을 움츠렸다. 그리고 자신을 재워준 마을의 아주머니가 생각이 났다.
마을은 이곳저곳에 용병들의 쥐같이 갈라지는 목소리들과 저질스러운 음색들, 광란에 *은 표정들, 용병들은 무관심하게도 달아났다. 자신이 매번 찾아가도 거절했던 용병단의 단장은 이미 시체가 되어 널브러져 있었다.
그리고 막 도착한 낡은 나무집 안에는 겁에 질린 아주머니를 막 해하려던 중년의 '용병'하나가 칼을 들고서있엇다.
-.........!-
그는 손을 내질렀다. 한순간에 무엇인가가 손에서 나가 용병의 등을 꿰뚫었다.
그리고 그 뒤에 온 많은 도적떼에 의해 발견된 아이시스는 놀라 멈춘 자신의 행동을 순식간에 피드백하고는 집안에 들어찬 6명 남짓한 도적떼를 향해 다시 팔을 들어올렸다.
"저 쓰러진 녀석, 마을에 있던 용병이군. 이런틈을 탄 저런 녀석도 … 근데 넌 누구냐? 네가 했나? 하하..."
도적의 말은 다 끝맺어지지 못한채 그 웃음짓던 남자의 눈은 곧 동공이 다 들어낸 채로 감기지 못했다. 서서히 올라오는 서릿발같이 차가운 푸른 기운은 아이시스의 몸을 보호하듯 감싸고, 도적들을 애워싼채로 작은 조각들로 나뉘어져 무수히 갈겨졌다. 동상에 걸린듯이 굳어버린 그들을 뒤로 한채로 놀란 아주머니를 데리고 그는 그 밤을 빠져나왔다. 그녀의 자식이자 자신에게 잘대해주었던, 1살어린 소녀의 손또한 붙잡고서.... 뒤에서 따라오는 도적들은 발끝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얼음으로 발이 붙잡혔다. 그들은 그렇게 근처의 도시로 달려갔다.
도적떼는 새벽에 몰려온 영주의 군사들에 의해 진압되었다. 그렇지만 이유불명의 차가운 얼음들이 마을 곳곳에 뒤덮혀져서 이미 도적떼들은 발이 묶인 상태였다고 한다.
20살. 그는 전장으로 떠난다. 한 지역의 영주가 매번 그의 소식을 그들에게 전해주며 아이시스는 전장에서도 그들과 편지를 주고받을수가 있었다. 하지만 전쟁은 깊어지고 그의 군대는 위기에 몰려버린다.
그 피튀기는 전장은 전원이 공격을 멈출만큼 이상하게도 대기가 서서히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에 얼음을 대량으로 생산시키고는 코너에 몰린 쥐마냥 뛰어든 포탈 속으로 아이시스는 떨어졌다.
얼음을 두른 검을 사용하는 소드마스터 아이시스. 혼자 뛰어든 전쟁은 만만하지 않았지만 그의 얼음은 이미 높은경지에 이른다. 본부에서 눈을 뜨다.
10: 농부의 자식 20: 용병들의 관찰 30: 약탈과 얼음 40: 영주와 아이시스의 가족 50: 검과 얼음의 활용 60: 전쟁출두 70: 소드마스터 80: 사라진 아이시스 90: 마호의 걱정
d,d,d- 때리고, 때리고, 약간의 얼음과 함께 때린다. d3회 연속후 D꾹(먹힐시)-얼음으로 둘러싸인 검으로 내리침(굳음) D꾹- 찌름(얼음과 함께-일시적동상으로 멈춤), 2연속 D꾹- 얼음검으로 베어올림(약간 공중에 뜬후 뒤로 밀림-굳음)
무기스킬- 엄청난 얼음과 함께 크게 베어버림 (강한 데미지와 함께 얼음을 맞고 굳고는 풀려남) 투구스킬-얼음을 주위를 맴돌게 하고는 s를 누르면 약간의 얼음들이 상대를 공격 갑옷스킬- 얼음방패를 두름 망토스킬- 아군 혹은 자신을 대상으로 무기스킬을 반 채우고는 이동속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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