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시스템과 래더시스템이 동시에 등장하였다.

덕분에 1ㄷ1 실력을 뽐내고 대회도 꾀나 재미를 볼 줄 알았다.

그러나 아이러하게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기케와 사기템, 그리고 대회에서 우승한 유저가 계속 우승해도 계속 받아가는 시스템

현제 야식이 그렇게 육성이 높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다.

래더를 하면 그때 사기케들 마이와 홍길동이 넘쳐났다.

그리고 사기템 격장과 체인지 플래쉬갑 등등 사기템으로 넘쳐났고 래더는 누가 사기케와 사기템을 잘쓰는가와 육성을 얼마나 높혔는가로 뒤바껴 버렸다.

대회도 똑같았다. 누가 OP를 잘쓰는가에 따라 달라졌고 절대적으로 기본 클배 용병으로 이기는 일은 없었다.

한때 피날 이속 록스타 유저가 대회 3연승을 한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가 잠수하향시켰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대회는 '정말 대회처럼 해야 가치가 있다'고

다양한 용병과 장비를 갖고 있는 게임에서 항상 OP용병과 장비로만 싸우는 그런 대회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샤오 생각 7page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