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로사를 바라보며 | |||||
작성자 | 대위1To.사토미렌타로★ | 작성일 | 2015-06-05 00:07 | 조회수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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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슴체 ㅎㅇ, 전에 밸런스만 언급해도 게거품물고 쌍시옷 찾아가며 맞추라고 하던 To.사토미렌타로★임. 뭐, 기억할 놈들은 없겠지만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변화의 바람(발암)에서 게거품물며 밸런스를 논하다보니 영용 치장팩 1번에 레영장 4번 얻은 놈임. 뭐, 지금 생각해보면 개병맛같지만. 그것 외에도 밸런스다, 패치다 하며 이벤트 올릴때마다 게거품물고 달려들었던 놈임. 현재 필자는 마비노기에 푹 빠져서 누렙 1200~1300 달리고 있는 폐인노릇중이고, 전사 마스터찍고 평화롭게 살고있음. 웃긴건 마비노기가 생긴건 더 오래됐는데(2003년 오베시작) 로스트사가보다(2009년 오베시작) 유저 수듄이 좋더라. 밸런스도 맞고, 그래픽도 평균정도 갈거임. 사행성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고, 길드만들 때 프리미엄 플러스 팩 사야만 가능한것만 빼면 다 괜찮음. 이야기가 따로 빠졌는데, 지금 로스트사가 보고선 한가지 확신한게 있음. "이 게임 글렀다."라고, 예전부터 글러먹은 게임이구만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개판이니 원.. 대략 몇가지만 말해보자면 이럴거임 1. 밸런스? 이미 말아먹음. 클베나 오베유저라면 알텐데 마피아 개사기용병이였음. 지금은 고인이지만. 2. 유저수준? 개판임. 분명이 계삭전은 무조건 제재대상이라고 로스트사가 운영진이 말했는데도 하는거 보면 답 나옴. 3. 시스템? 매번 개판처럼 변함. 대표적으로 궁진과 초월이 있지. 늘 개판을 보여주고다님. 4. 선정성? 전체이용가에 뭣모르는 미취학 아동도 하는 게임에 바니걸을 내놓음. 바니걸도 그 인형탈이 아니라 우리가 아는 그 바니걸 5. 이벤트? 2013년 산타 빙고이벤트만 해도 답 나옴 12만 현질로 산타셋 먹으라는거였으니 뭐 대략 이정도가 있을텐데, 지금 이게 하나도 안고쳐져있음. 이미 유저수준에서 한숨쉬고 나가는애들이 부지기수인데. 또 요즘에 이순신 하나가지고 매국노니 뭐니 하는데 매국노는 무슨, 조선 제일검 야뇌 백동수 나올적엔 게거품 안물더니 왜 이제와서 게거품 물고 쿰척쿰척거리는지 이해가 안감. 왜 야뇌 백동수냐고? 실제 있던 조선 무관 이름이거든. 거기에 홍기우 작가가 모티브로 쓴 만화를 라이센스 계약했지만, 조선제일검이라는 타이틀에 호가 야뇌인거, 거기에 백동수인걸 보면 확실히 실제인물 차용한거지. 그렇다고해서 이순신이 맘에 드는건 아님, 내 기억상으로는 이순신은 활을 잘쏘는거로 알려졌는데, 스킬중 활이 언급된건 딱 한번이고, 심지어 장비만 갈아끼면 활쟁이도 아닌 검잽이가 돼버림. 거기에 거북선 하나놓고선 이순신이라 하는것도 그다지 보기가 싫더라. 기존의 거북선에 등판 붙인게 이순신이기는 한데 명량 같은 데에서는 이순신이 거북선에 탄 적이 없거든, " 장군이기 때문에 적진을 누구보다 잘파악해야 한다 " 라는 이유같은거로 말이지. 물론 명량해전 때에도 판옥선과 협선을 이용해서 왜군을 물리친거고 거북선하면 오히려 원균 장군이 떠오름. 그냥 이순신 나온걸 보면 이거같음. 가르마 탄 머리 + 양장 + 권총 = 안중근의사 , 권총에서 폭탄으로 바꾸면 윤봉길 의사, 가르마를 타지 않고 양장에 발터권총 들면 김재규 이런식으로 만드는거같아서 그다지 보기 싫음. 또 말이 이상한 데로 새버렸는데, 간단히 말하고싶은건 이거임. 로스트사는 지금 유저수준, 밸런스, 운영진 수준 이 세개를 통합해서 보면 내가 해본 게임중 최악의 게임임. 물론 게임 자체는 재미가 있다만 운영진은 유저 입맛보다는 밸런스를 위해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고, 유저는 제발 뇌에 자주지권이나 있었으면 좋겠음. 긴글만 봐도 37.5도 이상의 열이 나고 기침이 나며 설사와 구토증세가 있는 사람은 이거 보셈 - 간만에 왔는데 개판인게 더 심해짐 - 이순신도 그냥 갑주만 그럴싸하게 해놓고 만들어놓은거같음 - 그런고로 운영진은 유저수듄 맞추기보단 밸런스를, 유저는 뇌 업글좀. - 그리고 위 증세 있으면 마스크쓰고 인근 병원가서 메르스진단받으셈. - 정신건강에 해로운 로사를 할 바에야 마비를 합시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