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메르스 접촉으로만 감염된답니다. | |||||
작성자 | 훈련병미소하호 | 작성일 | 2015-06-04 17:40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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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있던일입니다 평택 수원에 지금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좀 나왔는데 굉장히 전염이 잘 되고 치사율이 무려40%,백신없고치료법 없고 항바이러스제 없고 접촉으로만 감염된답니다. 손발 등 잘씻고 외식은 되도록 하지 마시고 양치도 밖에서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해외에서 우리나라가 긴급재난1호 상황이라고 실시간 뉴스뜨고 있답니다. 심각 하다고 뉴스 뜬답니다. 에볼라나 사스보다 심각할거라 예상된다하니 조심하십시오. 널리 퍼트려려 주세요~~~~^^ 당분간 여의도성모병원에가지마세요.6번환자가 오늘 새벽 아산거쳐 여의도 성모왔다가 메르스 확진나서 지정격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여의도 성모병원icu폐쇄되었다고 하니,혹여나 병원근처엔 안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ㅜㅜ -아는분한테 연락와서 전달해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감염의심자와 격리자가 계속 늘어나 각각 600명과 1600명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관련뉴스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방역 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차 천명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의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기관을 위해 기관명 공개를 꺼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발생을 우려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방 대학병원에서 메르스 발병 사실을 공개하는 자체 기자회견을 예정했다가 취소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압력을 넣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는 35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자는 1천667명으로 전날 1천364명보다 303명이 늘었다. 자가격리자가 1천503명, 기관에 격리된 감염의심자가 164명이다.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된 인원은 전날보다 10명이 증가한 62명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공군 간부, 특정 지역 80대 사망자 등의 메르스 감염 여부는 현재 확인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junmk@yna.co.kr ▶ [현장영상] '에어포켓' 덕분? 중국 침몰 여객선에서 할머니 구조 ▶ [오늘의 핫 화보] '성전환' 제너…4시간만에 100만 팔로어, 오바마도 지지 트윗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관련뉴스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2·3차 감염 의심자 검사 하루 100여명…3차 감염환자 한동안 늘 듯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 환자가 4일 새벽 2명 더 추가되면서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이 그동안 누차 막겠다고 강조했던 3차 감염 환자가 지난 1일 최초로 발생한 이후 연일 새로운 3차 감염 환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보건당국은 현재도 적지 않은 수의 3차 감염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그 수는 적어도 한동안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3차 감염 환자들은 당국이 초반 통제에서 빠트렸던 23명의 환자들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다. 결국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얼마나 빨리 통제하에 두는지가 확산세를 잡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발생한 3차 감염 환자는 14번(35)과 16번(40) 등 2명의 2차 감염 환자에게서 발생했다. 이들 모두 사태 초반 보건당국의 검역망에서 빠졌던 사람이다. 보건당국이 놓쳤던 사이 14·16번 환자가 다른 병원을 방문했고, 이곳에서 이들을 통해 또다른 환자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이다. 3차 감염 환자 5명 중 4명은 16번 환자에게서 발생했다. ⓑ병원에서 A환자와 접촉한 뒤 ⓕ병원(5월25~27일)과 ⓔ병원(5월28~30일)을 거쳐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겨졌는데, ⓕ병원에서 23번(73)·24번(78)·31번(69) 환자가, ⓔ병원에서 30번(60) 환자가 감염됐다. 16번 환자는 당초 A씨가 격리된 지난달 20일 직후 자가격리대상으로 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빠졌고, 같은달 30일 격리되기 전까지 그를 통해 다른 감염 환자들이 발생한 것이다. 14번 환자로부터 35번 환자가 감염된 것도 비슷한 경로를 통해서다. 35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14번 환자를 진료한 ⓓ병원의 의사로, 같은달 31일부터 자택격리됐다. 보건당국은 일단 16번 환자에게 옮은 3차 감염 환자가 4명으로 늘자 이 환자가 있었던 병원 등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밀접접촉자들을 찾아 격리·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16번 환자처럼 통제 밖에 있던 2차 감염 환자들이 너무 많다는 데 있다. 첫 환자 A씨와 3차 감염 환자 5명을 뺀 29명의 환자 중 6명만 A씨 확진 이후 당국의 통제하에 있었고 나머지 23명은 병원 혹은 각자의 가정 등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서 관리를 받지 못했었다. 한편으로는 3차 감염 환자를 통한 4차 감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5번 환자는 격리일인 지난달 31일 본격적으로 증상이 발현했지만 그 이틀 전인 29일부터 미열 등의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 당국의 통제를 한동안 벗어났던 2·3차 감염 환자들의 경로를 파악해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 조치하면서 격리자는 이날 현재 1천667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처럼 초반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까닭에 앞으로 적어도 한동안은 감염 환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생겨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의심환자는 133명이나 된다. 이날 오전 현재 10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이들 중 상당수는 3차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들이다. bkkim@yna.co.kr ▶ [현장영상] "수능도 버거운데 메르스까지..." ▶ [오늘의 핫 화보] '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씨스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관련뉴스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