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대표적인 '영웅'게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게임은 애초에 컨셉이 영웅이죠?

이게임은 컨셉이 복합적이죠? 영적존재든지 위대한 문학에서 존재한 사람들이라든지

그렇다면 그 게임은 말그대로 '영웅'이라는 주제에 한정되있지만

이게임은 다른주제를 충분히 쓸수도 있었음에 불구하고 굳이 이순신을 썼습니다.

'꼭' 이순신을 용병에 두었어야 했나요?

-----이때 부터 길어지니 여기까지 읽으시는것은 마음대로

예. 그렇습니다. 아마 유저들중 대부분이 일본의 장군이 나오면 좋아라 할겁니다.

왜냐고요? 애국심이 투철하신 분들도 있기에. 로스트사가에서는 팬티바람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ㅋ

근데. 여긴 일본이 아닌 한국입니다.

일본에는 일본만의 문화가 있고. 한국에는 한국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당연히 적대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아. 말하기 전에 전 일본애니매이션을 덕질하는 사람입니다. 꼭 일본 편만 드는건 아닙니다.

일본하고 사회적 문제도 많았고 지금도 해결되지않는 그들중 일부의 의견 땜에

적대심이 계속 되고있죠.

근데 꼭 그런 적대심을 포함한 사회에서 이순신을 용병에 등장 시켰어야 했나요?

까놓고 말해서. 게임이라는 매체 자체가 수입을 올려야지만 유지할수있는 매체입니다.

나쁜말로 하면. 돈때문이라 이거죠. 근데 그런 상황에서 유저들 인성시험하는

기회를 스스로 내니.. 무작정 욕하고 싶은것은 아니지만..

뭐.. 애국심이 투철하시고 어리신분들은 오히려 구입하는게 이순신을 존경하는 것이라

판명나기도 할테지만요. 생각은 각각 다릅니다. 근데 사회가 그런지라ㅋ

별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없겠지만. 지금까지 중2의 글이었습니다.

1차 수정 - 꼭 게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영화, 게임도 매체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