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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사5지적장애3급	작성일	2015-05-28 21:28	조회수	201
형은 태생부터 매우 비범하여 자궁속에서 벌써 걸어다니고 훈민정음을 꺠우쳤으며 1살때는 그 기골이 장대하여 구렛나루와 수염 베렛나루등을 비롯 온몸에 털이란 털은 다났고 억세고 다부지고 강인해 온몸에 근육이 발달하여 형이 5살이 되던해에는 성인장정5명이 시비를 걸어오자 한손으로 꿀밤을 먹였더니 그자리에서 5명모두 산산조각났다 또 형이 15살이 되던해에 머리에는 야철신이라 불리는 뿔이 자라났고 등에는 잠자리의 날개가 자라났다 그리고 20살이 된 지금 형을 이길자는 아무도 없으니 지금이 라도 투항한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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