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 오늘도 그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
작성자 |
중사4스퀘어뮤직 |
작성일 |
2015-05-23 00:22 |
조회수 |
106 |
여느때와 같이 친한 친구와 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 너 좋아하게 됀것같아. 우리 사귀자." 그는 의외의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저도 그를 좋아했지만 반의 다른아이에게 관심이 쏠린 탓에 고작 그 감정은 연민에 불과했습니다. 전 거절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널 좋아하는데 너는 날 사랑하지 못하는거니..?" 3년 지기 친구였기에 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랑이란 벽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죽마고우였습니다. 그러나 그 우정의 대나무 말에는 서서히 금이 가고 말았고 부숴지고 말았습니다. 저의 말한마디가 그의 머릿속과 마음을 찢어버렸습니다. 제가 다시 돌려놓을수 있을까요? 다시 그 감정으로 돼돌아 갈수있을까요? 어느 친구들보다 친한 친구가 아닌 사랑하는 친구로 바뀌어갈수있을까요? 그는 정말 깊은 상처를 받은것 같네요. 다시 그의 마음의 상처를 지을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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