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로스트사가 로그인을 했네요 ㅋㅋ

저는 오래된건 아니지만 

초등학교때 로스트사가를 즐겨했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에 페소로 용병사는것 봤던거 같은데 잘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제일 처음 올린글이 2009년이네요 지금으로 부터 6년전? 아마 더되지안았을까 하네요

저가 로스트사가를 접하게된건 친구네 집놀러갔다가 재밌는 게임이 있다해서 

우연히 하게되었습니다. 그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방학이나 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자주 pc방에가서 게임하고 매일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냥 그때는 초등학생때라 시험도 쉽고 학원다니면서 스트레스도 풀꼄하고 

진짜 재밌게 했던것 같네요 그때처럼 재밌던 시절이 없었던거 같네요

근데 중학교 다니고 그후부터 그냥 공부도안하고 게임도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게 되버렸네요 째튼 그래도 가끔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학교컴퓨터로 잠깐 

심심할때 몇판 한적도 있습니다. 이 게임한게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 고등학생이고 이제 2년정도있으면 대학간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예전에 어떻게 하면 친구들을 이기고 어떻게하면 많이 때리고 그럴지 고민했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잘한것도 아니였지만요 신종플루 돌아다닐때 이벤트해서

마스크랑 쿠폰받아서 친구들 나눠주고 그럴때도있엇습니다. 

뭔가 그시절 생각하면 그립네요 지금은 그 시절보다 공부도못하고 게임도 못하고

잘하는거 하나없는게 좀 한탄 스럽기도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초반동안 집안일 그런거

때문에 저혼자 우울해했던것이 후회스럽기도하네요 

나중에보면 추억이되고 그때도 많이 그리울것같습니다 저가 지금 말년도아니고

고등학교2학년되서 이런글이나 쓰는게 웃기기도하네요 ㅋㅋ

지금 잘하는게없고 그렇지만 앞으로 다시 공부 시작하고 다른일도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으로 언젠간 찾아오고 나중에라도 그시절 친구들이나 새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이게임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겟네요

나중에 가입할때는 열심히해서 큰회사 사장님이 되서 인수하러 오겠습니다.^^

이만 초등학교시절 저의 모든것이었던 로스트사가 잘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잘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댓글 몇개달리는거보고 탈퇴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