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새로운 모드 컨텐츠를 건의합니다 | |||||
작성자 | 소위1라떼리카 | 작성일 | 2015-04-26 00:05 | 조회수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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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는 대전액션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장에서 노는 것 부터 시작해서, 낚시, 탐사, 축구모드 등. 액션이 아닌 다른 것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편이지요. 허나 탐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그 확률적인 수치는 굉장히 낮으며, 낚시를 하는 동안에는 사람들과 잡담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잠수에 특성화 되 있으며, 그나마 싸우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고는 축구모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새로운 모드를 하나 만드시거나, 혹은 광장에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모드에 대해 아이디어를 하나 내자면 요즘 유저모드에서 많이 하는 복불복같은 모드를 하나 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른 모드도 많겠지만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 모드입니다. 모두가 장비를 입고 있지 않으며, 지나갈 수 있는 곳을 정해서 지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조금더 쉽게 얘기하면 총 16명이 입장이 가능하다면 16줄을 만들어서(단 줄의 경계의 폭은 굉장히 넓음) 사람들이 원하는 줄을 선택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의 모드입니다. 물론 여러명이 같은 줄을 선택할 수도 있고요. 제한시간내에 줄을 선택하도록 하고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자동 탈락이 되고, 선택한 사람들은 그 이후에 줄을 바꾸지 못하게 하고 시간을 주고 출발을 시킵니다. 중간 도착지점이 있는데 그 도착지점에서 바로 탈락 or 한단계 도착지점으로 미리 가있기, 아이템 얻기 등의 여러가지 복불복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상자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단, 그 줄에는 한 상자밖에 없기 때문에 상자를 얻지 못한사람은 자동 탈락처리가 되므로 일찍가거나 다른 줄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중간 도착 지점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탈락자와 통과자들을 구별 후에 다시 똑같이 출발합니다. 지나가는 도중에 아무것도 없으면 서운하니 복불복모드답게 숨겨진 장애물을 설치해두도록 합니다. 로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뢰나 피터팬의 악어, 혹은 넘어가기 힘든 군장등을 말이죠. 아, 이 모드에서는 서로를 피해없이 때릴 수 있도록 설정해두면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무튼 그렇게 최종적으로 도착한 사람에게는 승리와 랜덤 주머니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거죠. 랜덤 주머니는 거대한 혜택을 주기엔 그러니 100~10000페소부터 초장~영장 정도까지의 소소한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혹은 오늘의 모드처럼 새로운 아이템을 모아서 교환하는 용도로 쓸 수 있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조정하여 지급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드의 재미를 위하여 모드는 적어도 8명의 인원부터 시작가능으로 설정해두면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