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밸런스] 궁극진화, 뭐가 잘못됐나? | |||||
작성자 | 중위5To.사토미렌타로★ | 작성일 | 2015-04-15 00:29 | 조회수 | 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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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주관적 극히 주관적 ※ 궁진충 뒤로가기 ※ 훈수충 환영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에 궁극진화 용병만해도 벌써 7명째다. 그만큼 로스트사가가 오래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며, 동시에 얼마나 밸런스가 개판이였냐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로스트사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중 하나인 궁극진화는 어떤 점에서 잘못되었는지 써보도록 하겠다. 1. 근거리 용병의 정체성 혼란 대표적이다못해 유일한 예로 데스나이트의 궁극진화를 들 수 있다. 궁극진화 전의 데스나이트는 근접용병으로 강력한 데미지와 차징데미지를 사용하는 근거리 용병이였으나, 궁극진화가 완료된 데스나이트의 경우는 대부분 원거리로, 드랍존에 떨굴때 주로 사용한다. 이는 근거리라는것에 대한 정체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나중에 데스나이트가 어떤 인식을 받게 될지 보여주게 된다. 2. 스킬의 모호함 이의 예로는 파이어메이지를 들 수 있다. 파이어메이지가 궁극진화가 되면서 가장 돋보이는것이 D꾹의 메테오다. 더욱이 웃긴건 D꾹이 아닌 무기스킬도 메테오며, 그리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즉, 기본기에 변화가 생기면서 스킬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한 상황이 되어버리게 된 것이다. 3. 빈부격차에 의한 약자멸시 같은 용병이 있어도 전혀 같은 성능을 내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즉, 이 게임에 얼만큼 돈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그 용병이 강해지냐 약해지냐 달라진다. 모두가 똑같이 중산층의 경우면 딱히 큰 상관은 없다만, 사상적 혹은 경제적 차이로 돈을 투자 못하는 경우엔 약자멸시의 상황이 벌어진다. 4. 기존 유저 감소 기존 유저들은 그 용병의 스타일에 맞고, 또한 랭킹도 적당히 높기 때문에 즐기는 유저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 용병의 스타일이 180º 바뀌어버리면 다시금 새로운 전투스타일을 만들어야 하는것에 대해 문제가 있거니와 새로이 유입돼는 유저(여기서 대부분이 충들이다.)때문에 랭킹까지 대거 하락된다. 즉, 기존 유저들은 할 의미가 없어져 나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와 같은 폐단은 기존 유저들의 수를 감소시키는것은 물론 게임 내 밸런스 차이를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애당초 만들어진 것 부터 잘못이다. 그러면 이를 어떻게 무마시켜야 하는가? 보편타당치 못 할 수도 있지만 대략 필자는 이런 생각을 준비했다. 소울스톤 구매 유저들에게 [궁극진화 : +30 , 2차 : +25 , 1차 : +20] 장비 지급 , 100% ALL 육성반환권 지급 , 애당초 구입한 유저는 궁극진화만 쓰려고 구입한게 많을 것이다. 이미 그쪽으로 맞춰놓은 테크도 있을테니 해당 용병의 장비선택권을 지급시켜주고 ( 소울스톤값 ) , 육성도 그쪽으로 맞춰놓았을 테니 그것마저 반환시키면 불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예전에 마스터C는 문의때 이런 말을 했다. " 모든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밸런스 " 라고. 하물며 이 게임은 대전 액션게임, 여타 RPG게임과는 다르다. 밸런스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게임에 밸런스를 신경을 안쓰는것은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