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침 9시에 학원을 감..

컴퓨터 정보보안 학원을 가기 때문에 거기에도 컴터가 있지

한 10시 쯤 됬나.. 갑자기 로사가 갑자기 생각남

그래서 들어갔더니 선착순 이벤트 준비하고 있더라고

그 때쯤 힌트 2개 알려주더라

1번째 힌트: 추억

2번째 힌트: 고무

그냥 보자마자 이건 딱지다 하면서 했는데

아님..

어 왜 아니지 하면서

11시 까지 정보 찾다가

답이 [고무딱지]야..

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구나 ㅎㅎ

하면서 1시 45분이 됬음

새로고침 한번 해주고

오른쪽 아래 시간보면서 준비나 했지

1:45:59에 내 손은 이미 왼쪽 마우스 버튼을 누를 준비를 하고,

1:46:00에 정확하게 나는 레어 장비 선택권을 눌렀지

근데 매진이래

어, 큰일났다 하면서

다른거 바로 눌러봤지

매진이래 (새로고침을 아직 안해서 있는것 처럼 보임)

그래서 새로고침 하자마자 보니까

1:46:05에 8개 매진 됬더라

레영장이랑 일반 영장 빼고

거기서 ㅈㄴ 감탄하면서

(와 역시 로사인들은 준비성이 철저하구나)

레영장을 눌렀지

또 매진

영장 누르고 또 매진

이게 단 8초 사이에 벌어진 일..

1:46:09초 되는 순간 아무것도 없더라.

결론: ㅈㄴ 일찍 준비해도 꿈도 희망도 없다는 걸 새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