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휴라고합니다.

저를 아시는분들도있고 모르시는분들도 많이있을것같은데

저는 로스트사가에서 그저 그런 유저중에 한명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얼음'이라는분이 처음으로 원캐를 시작하셧고 저는 그 원캐에 대해 '아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생각도했고 이왕 게임을 하는거 남들과는 다르게 하고싶어서 아는 친구,동생들과 원캐로 아이디를 만든 후 '하나면 충분'이라는 길드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재미로 저희끼리 진영전을 했고 그러다가 점점 길드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분들이 원캐를 시작하셧고 그런분들은 거의 다 저희 길드로 들어오시게되었습니다.

저희 길드는 대부분이 진영전을 재미로 하던 길드라 점점 길드의 랭킹은 올라가고 2위까지 올라가게되었습니다.

2등정도를 하게 되니 수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더욱 많은 분들이 원캐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재밌게 로사를 즐기기도 수 개월 로스트사가는 점점 초심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로스트사가에서 처음에 외치던 말이 먼지 **니까? 영웅 100명만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139명의 영웅이 나왔고 장비라는 시스템이 도입되며 캐릭터들의 특성이 사라지고 밸런스는 붕괴되었습니다.

저는 로스트사가에 점점 환멸을 느껴가기 시작했고 거기다가 제가 어릴때 즐기던 카오스가 온라인으로 나오며 카오스온라인으로 갑작스럽게 떠났습니다. 저랑 같이 게임하고 놀던 사람분들은 많이 당황하셧을겁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죄송하군요. 전 지금도 로스트사가를 즐기던 때가 그립습니다.

저랑 같이 놀던분들을 다시 만나고싶군요. 저는 지금 카오스온라인에서 'Destroyed'라는 아이디로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혹시 카오스온라인을 하게 되시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시는분들 이 글에다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캐분들 화이팅하시고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