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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박일표는 왜 하향먹어도 욕먹을까
작성자 중위5To.사토미렌타로★ 작성일 2015-04-04 01:25 조회수 126




* 주관적 , 비관적 . 일표충 ㅂㄷㅂㄷ거림 주의

* x줄 이하 취침인은 문단 맨 밑의 요약을 주목, 진한글 주목

* 반말체 주의

 우선 나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현재 충남 아산시에 거주중, 사립 일반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지극히 평범한 고3 청소년이다. 나는 초6~중1때부터 다른 게임 인맥의 추천 하에 로스트사가를 시작하였으며 지금도 몇번 쉰 적은 있어도 끊지는 않았다. (정확히 끊지를 못했다.) 로스트사가와의 악연은 5~6년째인데 어째 날이 가면 가면 갈수록 마스터들은 욕이 먹는 행위를 계속하고있고 또한 밸붕의 최고조인 박일표는 하향먹어도 쌍욕을 얻어먹어가고있다. 다른 올드 유저도 즐기는듯 하나 그 수가 적고 박일표를 직접 갖고있으며 어느정도 조작방법을 알고있는 내가 주관적이지만 길게나마 써보겠다.


 우선 박일표의 간단한 조작법부터 살펴보자. 무엇보다 기본기정도는 알아야 깔 수 있을테니 말이다. 모두가 흔히 알고있는 D - D - D - D를 제외하고 점프 약D, 방어가능이지만 추가타로 D를 연타할 수 있다. 점프약디도 있으나 이거는 땅긁기, 방어는 가능한듯 하다. 대쉬공격은 버서커 D꾹과 같이 땅에 내려꽂기가 막타에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아보이는 용병인듯 하다. 문제는 호조사각성, 스킬들 이다.  다들 알다시피 호조사 각성직후 0.5초내지 1초동안은 무적, 기본기 Dx4 , 점프 Dx3이외엔 전부 방어파괴, 방어파괴만으로 끝나지않고 화상데미지를 입히며 D꾹과 점프이후 약간의 바닥과 인접해있는상태에서 D꾹을 눌러도 땅긁기 , 빠른 이동과 공속 , 타이거꼬리효과가 있다는 괴멸적인 기술들이며 스킬들은 모자스킬인 발경을 제외하곤 전부 낙하데미지를 받는다.


 - 박일표의 문제들 : 호조사직후 무적 , 기본기 제외 전부 방어파괴 , D꾹기 땅긁기 , 빠른이공속

                              발경 제외 상당한 낙하데미지


 이중에서 유저들의 원성을 가장 많이 사는것이 호조사각성. 그 호조사 각성이 두개 하향을 먹었다. 화염저항시 화상을 못받는것과 기립시간이 단축된다는것이다. 근데 그것이 정말 효용이 있을까? 화염저항은 스킬 지속시간과 게이지가 있는 액티브스킬이다. 한마디로 게이지가 빨리차는 호조사 각성을 화염저항으로 막아내려면 도망쳐다녀야 하며, 그 이전에 누가 화염저항을 쓰겠냐는게 문제다. 화염저항을 가지고 다닐 바에야 파괴자 장신구를 하나 더 들고다니는게 이득이지. 두번째인 기립시간 단축 역시 기립시간보다 딜레이가 더욱 빨라 일어서기도 전에 D꾹을 다시 맞아야 하니 실소가 나올정도의 패치였다. 즉, 이번 박일표 하향건은 완전히 쓰레기였으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넘쳐나는 하향이였다.


- 박일표 하향부분 : 기립시간 단축 , 화염저항으로 보완 가능

- 생각못한 부분 : 화염저항이 액티브스킬 , 도망쳐다녀야 함, 화염저항의 활용도 저조

                          기립시간보다 D꾹 딜레이시간이 더욱 빨라 일어서기도 전에 다시 맞음


 그럼 박일표의 고유 기술들을 냅둔 상태로 하향시키는것은 불가능할까? 절대 아니다. 박일표는 호조사 각성이 상당히 사기적인 부분이므로 그중 사소한 부분인 타이거꼬리효과를 삭제시키고, 나머지 대부분을 하향먹여도 충분히 일반용병급으로 하향먹일 수 있다. 우선 화상을 입는 방파기술들의 화상효과 지우거나 방어 가능으로 전환시키는것, 이동속도를 소폭 늦추는것 , 점프 이후 땅에 인접해있을때의 D꾹에 땅긁기를 지우는것 , 호조사 직후의 화염효과를 냅두되 무적기능을 삭제하는것 , 그정도면 아마 유저들의 원성은 줄어들것이다.


-기대 하향안 : 타이거꼬리 효과 삭제, 기술들의 화상효과 삭제or 방어가능 , 점프이후 땅에 인접시 D꾹 땅긁기 삭제 , 호조사직후의 무적기능 삭제


 용비어천가 제 2장에는 이런 글이 써져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그치지 아니하므로, 내가 이루어져 바다에 가느니.


이 말은 기초가 튼튼하면 고난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유서가 깊으면 역경을 이겨낸다는 뜻을 담고있다. 나는 이 부분을 로스트사가에 넣어 이렇게 해석하고싶다.

" 유저들의 기초가 튼튼해야 고난에 흔들리지 않고, 옛 유저가 많으면 역경을 이겨낸다." 라고 말이다. 이렇듯 오래된 유저는 노하우가 있고, 그 게임을 접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그런 올드유저들을 버리는 정책은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올드유저를 버리는 정책중 하나는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한다. 밸런스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패치(잠수함패치는 Never) 상세한 내용 (조정과 같은 막연한 내용은 Never) 으로 이목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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