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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간호사 누나한테 고백 했는데 이건 차인것도 아니고 , 고백 받은것도 아닌데요
작성자 상사2사가꽃남F4 작성일 2015-04-03 13:28 조회수 68

이 누나의 심리가 뭘까요?


그런 말을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심리학 전공 하셨거나 전문의 분들 답변 부탁합니다



만약에 결혼을 했거나 할 사람 있거나



남친이 있으면


제 스케치북에 적은 편지 아닌 편지를 보고 웃어주고


주사맞고 나중에 볼게 그것도 누나 일하는 테이블 옆에 갖다 놨어요


남자가 있거나 애인이 있으시다면 테이블 옆에 갖다놓지도 않고  " 주사맞고 나중에 " 라는 말을 안해야 되


는거 아닌가요?  " 최악 아닌가요 ? 이거 저를 무시하는건지 가식적인 건지


저를 갖고 테스트 하거나 갖고 노는건지 아니면 제가 어떻게 나올지 떠 보는 건가요 ?


아니 최악 아닌가요 이거  도대체 그 나중에 라는 게 언제를 말하는건지는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님 바빠서 그새 잊은건가? 단 5분도 안되는 사이에


그리고선 옆에 두번째 아줌마 간호사 라는 분이랑 이 누나랑 대화 하던가


원장님 이러는 것 들은거 같은데  제가 왠지 죽쑤고 바보 된거 같아서


이 기분을 어떻게 하면 가라 앉히고 좋게 해석 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남자 있는데 라거나  싫다고 하거나  하면 밉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건 교류 를 한다는것도 아니고 안한다는것도 아니고


모르겠다 이 소린가요? 아님  부담스럽다  이 소린가요? 부담이 된다면


자기 테이블 옆에 두지도 않았겠죠 제 스케치북 에 쓴 글 을


 


결론은 차인것도 아니고


고백을 받은것도 아닙니다


전 적어도 계산 할때 카톡이나 폰 번호 손에 주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것도 아닙니다


주사 맞고 나중에 면 주사 맞았으니 카톡이나 폰 번호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나중에 해놓고


뭘 카톡이나 폰 번호를 주겠다는건지 안 주겠다는건지




정리가 안되네요 이건 무슨



거참 애매 하네요 이런 경우가 있는건지  어떻게 해석 해야 될까요


전 적어도 주사 놓으라는 의사말에


누나가  따른건지


그냥 병원에는 주사 맞으러 온거니까 맞아라 이런건지


앞에 주사 안맞는다고 적었는데 그걸 안보고 누나를 그냥 제가 좋아한다고만 적은 글을 본건지


아니면 맞을만 하니까 놓아준건지 모르겠어요








1.분명히 헤어스타일 염색도 했고 목소리 도 비슷하고


아니 거의 똑같습니다


멀리서 볼땐 진짜 송혜교 저리가라 수준 이었습니다


근데 평상시 화장을 하시고 오던데,


저는 사실 원래 피부가 백옥 피부 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민낯 보니까.....동일 인물 맞는지


의심 되더군요 왠 아줌마.................OTL


전 분명 아가씨 처럼 보이길래 고백 한건데.......이게 설마 화장빨 의 힘 인가요? ㄷㄷㄷㄷㄷㄷㄷ


2. 비슷한 사람이 있는건지 아무튼 고백은 했어요


만약에 다른 사람이면 제대로 얼굴 보고 다시 고백 하면 되죠


3. 근데 더 어이없는건


제가 정성스럽게 편지를 적어서 줄까요? 한걸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주사 부터 맞자~" 이러더군요


근데 전 가방 가지러 가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것도 아니고


4. 그냥 자기 옆 테이블 에, 저의 편지를 두더군요 그러면서 왜 제대로 안 읽으시나요


카톡이나 폰 번호 안주시나요 물어봤더니


나중에 준다고 이러더군요


5. 전 최소한 주사 까지 안 아픈데 맞았거든요 병원 왔으니 맞아라


뭐 이런식으로 일단주사 놓아 줄게요 사실 맨 앞에다가 주사 필요없다고 했는데도  주사를 놓아 주더군요


  계산하고 나갈때


6. 결국 못받았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제 휴대폰 번호 라던가



카톡이라도 써놓을걸 싶었습니다 그러면수 웃으면서 그냥 제 얼굴을 계속 쳐다만 보더군요



6. 이건 차인것도 아니고 , 고백을 받은것도 아니고, 뭐랄까  분위기 깨는 여자 였습니다


전 성인 인데도 뭔 간호사? 원장님? 뭐라 뭐라 하더니 하필 편지를 테이블 옆에 놔두고 버리진


않더군요. 이 무슨....에휴 다음에 가서 고백 편지를 주는게 좋을지 사실


짝사랑 하다가 기다리다가 간건데


카톡이나 폰 번호 왜 안주냐고 다시 물어볼까요? 사람을 이런식으로 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이것도 아니고 제가 볼때 싫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닌것 같고 아니 그럼 나중에 주사부터 맞고  라고 대답을  했으면 그



맨 앞 글에다가, 주사 놓지 말라고 적었는데 


의사가 놓으라면 간호사 는 그냥 막 쳐 놓나요? 이해가 안가네


물론 주사 놓지 말라는 글을 안 읽고 누나 좋아한다는 글만 읽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주사 놓고 맞은건 그렇다 쳐요  카톡이나 폰 번호를


줘야 될것 아닌가요? 내 폰번호나 카톡을 알려달라는건지? 그 나중에 가 언제죠?


글도 맨 앞줄만 흝어보더니 약간 귀엽다 식으로 웃고  아니 연락 안할거면 말던가


일단 주사 맞고 나중에 이러는건 뭐하자는거냐고요 사람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연락을 해준다는건지 나보고 니 번호를 주거나 카톡주면 연락을 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무슨 나중에 해놓고 카톡도 안주고 폰 번호도 안주고


그러면서 자기 테이블 옆에 제 스케치북에 쓴 글 을 올려두고


이 여자 누나? 간호사 분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아니 분명한건


남자라던가 남편 있으면  웃는다거나 제 글을 자기 테이블 옆에 올려놓지도 않자나요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7. 다음에 가서 고백 편지 라던가 제 카톡이나 폰 번호를 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누나껄 다시 물어볼까요


8. 아니면 가지말고 결혼 했나보네 걍 잊을까요 아니 평소 화장빨 얼굴이랑 달라서


잊는건 쉬운데



9. 뭐 원장님 이랑 두번째 아줌마 간호사 에게 머라 머라 하더니


아무도 대답이 없더군요 제가 말하는 누나는 첫번째 누나이고


멀리서 보거나, 앞에서 봐도, 아줌마 스타일 은 아니었습니다.



9. 설마 여자의 화장은 아줌마 도 아가씨 로 보이게 하는 건가요? 하아........


10.  이 묘한 기분을 해결 하고 싶은데  어떻게 받아 들여야 되나요


설마 나중에 누나 애인 있다거나 남편 있다거나 , 남자친구 있다 이러진 않겠죠?


만약 그런다면 나중에 주사부터 맞고 " 라는 말은 안해야죠


연락 한다는 말도 안하고


연락 준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주사부터 맞고


나중에 이 말 한마디 하는데


너무 가식적인거 아닌가요? 기다리면 기다리겠다 , 니가 카톡이나 폰 번호 가져 와라,



못주면 못 주겠다, 이렇게 해야 사람이 좋을거 아닌가요? 생각해보고 연락 주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도대체....... 사람이 짝사랑 하거나 좋아한 성의를 봐서라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1. 제가 사는곳이랑 집이랑 알고


제 이름도 아는데


병원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이름 부를때 컴퓨터 로 치면


제 폰번호 는  안 나오나요?



11.  차인것도 아니고  생각해볼게 이것도 아니고


연락 번호를 달라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나중에 이러면 뭐하자는건지 사람 무시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준다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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