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7년차가 로스트사가를 본다. | |||||
작성자 | 중위5To.사토미렌타로★ | 작성일 | 2015-03-19 00:04 | 조회수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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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중 2, 진 키사라기가 나올 때 즈음에 타 게임의 인맥이 같이 하자 해서 로스트사가를 시작했다. 물론 그때는 IO Entertament가 운영중이였고, 채널링은 엠게임이 전부였을 것이다. 그때 나는 이 게임에 이유 모를 중독성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 인맥이 전부 사라진 지금도 이 게임을 끊지 못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진 키사라기의 인맥이 나를 떡발랐을 때 나의 표정, 새로운 인맥을 만나고 그 인맥과 친하게 지내던 기억, 현재까지 지내는 인맥과의 카톡까지도 말이다. 솔직히 말해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그 때에도 밸런스가 붕괴되기 시작했으나 그리 심한 편은 아니였고 적어도 강시가 상당히 무서운 존재여서 도망치기 바쁜것도 있었고 정부/반란군으로 나뉘어 레더와 진영을 치열하게 하던것도 재밌기 때문일 것이라 지금은 그 틀은 약간 변했지만 밸런스면에서는 천지차이를 보이기 있기 때문이다. 위의 글만 봐도 알겠지만 현재의 로스트사가는 상당히 타락한 상태이다. 밸런스면에서, 유저의 면에서, 패치의 면에서 말이다. 오늘은 이 세가지를 대략적으로 말해보고 싶어서 글을 써본다. 우선 밸런스, 누가봐도 안다. 똑같은 스탯의 버서커 , 궁극진화 로빈 후드가 싸우면 버서커가 진다. 그렇다고 다른 용병인 버서커 , 박일표 혹은 마피아 , 궁극진화 로빈이 싸워도 무조건 전자가 지기에 마련이다. 왜냐, 먼저 나온게 죄라서 질수밖에 없다. 뭔가 이상하지 않는가? 항상 뒤의 것이 진다니, 그럼 앞에 나온 용병이 이길 방법이 있는가? 있기야 있다. 새로이 나온 장비를 전부 사용하면 됀다. 그러면 적어도 한달동안 10,000골드를 사용해가며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즉, 이 게임을 올드 용병으로 1년 하려면 120,000원이 지출됀다는 말이다. 우린 즐기기 위해 이 게임을 시작했으나 조금씩 승리에 눈이 멀고 그 눈이 멀은 장면을 보는 개발진들은 용병과 장비를 만들며 우리들의 지갑을 활짝 열게 만든다. 재미있는 사업전략이다. 예전 개발자K (현재 사퇴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소위 현질이라고 하는 요소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물론 그는 지금 사퇴를 하고 이 자리에 없지만 이 명목은 이어질거라 우리는 생각했다. 그리고 화려하게 과금요소가 물밀듯 쏟아져 나왔다. 개발자K가 말했으니 우리는 상관없다. 라는 식이다. 유저는 더 가관이다. 전체 이용가의 게임에서 로스트사가는 대체적으로 초등학생 , 중학생 정도의 연령대가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현재는 생각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이 나이대의 애들이 해도 됄 말인가 할 정도의 욕설, 폭언, 비방이 오고간다. 더욱 웃긴건 이런 저연령대가 성관계를 전제로 한 교제까지 하자는 외침까지 본다. 나같은 입장에서는 골때리는 소리다. 패치(여기서 패치는 이벤트까지 포함), 모든 게임에서 인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 이 패치다. 그런데 이 패치의 내용을 보면 볼수록 골때리는게 종종 보인다. 예를 들자면 2013년도의 산타패키지 빙고이벤트, 2013년의 변화의 바람이벤트, 용병 소환서-> 로테이션 -> 행운의 용병소환서 식으로 교체되는 패치까지 전의 유저를 통수치는 토사구팽식의 패치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 거기에 그 패치까지 잘못돼서 백서버가 됀다든지, 서버가 튕겨버린다든지,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든지 등의 여러가지 애로사항까지 꽃피고있다. 마지막으로 패치는 아니지만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사항을 유저들에게 묻는 기이한 일까지 벌어지는걸 보면 현재의 로스트사가는 확실히 이상하다. 게임에서 유저는 없어서는 안됄 사항이다. 그런데 현재 로스트사가의 운영방식은 썩은가지는 냅두고 멀쩡한 가지만 치는 형식의 이상한 운영을 하고있다. 이 운영부터 바로잡는것이 로스트사가의 게임검색어를 올리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상 긴 글 읽어준 유저분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여기서 글 마치겠다, -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To.사토미렌타로★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