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으로 래더돈지 거의 3주만에 래더 갔는데

천국의연주자(중위 3호봉)란 애가 떴고 래더에서 콜로맵이 걸렸거든?

1라에서 걔는 낭인을 쓰고, 나는 메딕을 썼지.

결론? 나의 승리.

2라에서 이번엔 걔가 점퍼를 든거야.

결론? 또 나의 승리.

위 2번 라운드에서는 피 반도 안깎임.

마지막에서 좀 아슬아슬하게 이겼는데

점퍼로도 안되니까 이번엔 그넘이 엔지를 꺼내서

콜로맵 안에 터렛을 짓는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욕할 뻔함

근데 또 결론은 내가 이김 삼떡으로 ㅋ

근데 진짜 와 로켓 열몇 개가 나 쫓아다니는데 진짜 개빡치더라;

로켓이 때리면서 걔도 나 같이 때리고... 기분 진짜 더러움. 이건 당해보면 알어

어떻게 이겼느냐? 

엔지 무기스킬 쓸 때 보호막 쓰고 찌그러져 있다가

NRG 메딕 찌찌 콤으로 가니까 바로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번 사건으로 느낀 게 2가지가 있다.

첫째. 래더에서 엔지 쓰면 욕 처묵기 십상이다.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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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는 그냥 안도는게 건강에 이롭다.

그래 맞아. 나 이제 깨달았어.

내가 이제 래더하고는 평생 연을 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