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제가 이제 20대 인데요

다른 과목 관련 학원이나

스포츠 학원

컴퓨터 학원 피아노 학원

다니고 이제 한자 학원을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공책도 보면 >>>>>> 오른쪽으로 시작 해야 되는데 왼쪽으로 시작 하네요

뭐 별로 상관은 없지만 저는 오른쪽으로 된 공책을 많이 사용했거든요 교재 같은것도

근데 학원 선생님은 뭐 다를수도 있지 그럼 그 학원 가라 지금은 그 시대 랑 달라

니가 10대 에는 만만하고 학교 쌤들이 다 좋았겠지 ㅡㅡ 이러더군요

2. 이 쌤들이 3명 정도 인데 1명은 안 만나보고 2명은 만나봤는데

하나같이 기독교, 교회,성당, 오라고 하고, 올래 하고,  아예 기독교 에서 읽는 성경을 붙여놨습니다

학원 안에다가, 그리고 국가 한자 공인 학원 이라고 해놓고요

심지어 예전에는 거기서 라디오 로 성경 방송 듣고

이랬는데 요즘은 좀 자제 하는 편이더군요

한명의 쌤은 너무 세심하게 가르치고

한명의 쌤은 너무 완벽하게 가르치려고 하고

근데 첫번째 쌤이 좋다고 미운 정 도 정 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만

평상시 교회를 자주 가시길래

바빠서 그런다길래

교회 가시는구나 싶어서 허구헌날 교회만 가시나

라고 적은건데 뭐라냐면

너 교회 팔아먹지마라 제가 뭐 예수님 에게 쌍욕이라도 한것 처럼 말하더군요

애가 무슨 자꾸 교회를 들먹여?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3. 근데 제가 이것은 고치고 저것은 보완 해달라는게 그렇게 잘못 된 건가요

이랬더만 뭐라냐면 넌 학생이고 난 스승이고 여긴 학원이다

그이상 그이하 도 아니지

그니까 넌 공부만 잘하고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고 시키는 데로 해라.

난 선생이니까 너한테 공부만 잘 가르치면 되잖니? 이러더군요

뭐 맞는말인데 아무리 그래도 매너도 있어야 하고 잘못된것은 보완하고 수정 하자

고치세요 이러는건데 이게 어디서 명령이냐 ? 학생이 감히 선생에게 대드나

이러더군요

4. 얼마전에는 내가 이 학원 주인이 아니라 나도 학원에서 월급 받으면 나눠 줘야 되고

같이 써야 되는 입장이라,,,,

이러더만 최근에는 자기가 학원 주인장 처럼

야 오기 싫음 말고 할거면 하고

제대로 정해라 이러더군요

참고로 여 선생이고 나이는 40대~50대 정도

5. 그래서 제가 억울해서 글좀 적었더니 아니 그럼 갑자기 해석 하라면 하면 되지

뭔 말이 많냐? 해석도 미리 말하고 시켜야 되나 이러더군요

6. 만약에 윗 칸에 한문을 적고 밑에 해석하면 절대 안된다네요

꼭 자기가 한자를 적고 그 옆에다가 해석을 하라네요 아니면 지우고 계속 적고

7. 오늘도 서예를 빌려주는데 여태 다른 선생님은 그냥 빌려주던데 이 선생님은 돈 따지고

다른 애 꺼 라서 안 빌려주는데 빌려준다 고마워 해라 이러더군요

8. 먹이랑 먹물 은 빌려줄게 나머진 니가 사오던가 나한테 주문해라 그럼

내가 신청해서 붓 오면 너한테 줄게 이렇게 말하시고

7. 빌려쓰거나 줄수도 있잖아요 하니까 여긴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면서 그건 안되지 이러더군요

8.그리고 최근들어 너무 빨리 말해요 흡사 대기업 취직하면 부르는데로 부르면 따라 바로 적으세요

하면 옆에서 직원이 따라 적잖아요? 그런것 처럼 그런식으로 한문을 가르치네요

9. 내가 간을 주면 그 시간안에 못하면 너 뭐했니 이러고요

4급 수준이면 하루에 10자 외우는것만해도 잘하는건데

이 선생님은 한번에 40자 ~ 80자 시키네요 한자를 훈음 달고 해석하고

하늘은 높고 해와 달은 밝다 5자 총 10자

 달이 두터우니 풀과 나무가 생겼더라

이렇게 말하는데에 5 들어가거든요 한번 , 1회

그래가지고 언제할래 이러시고

예를 들어 하늘천 누를황 검을현 집우 집주

10. 말하면 해석도 할줄 알아야 된다는데 훈음 말하는거랑 뜻 풀이는 별개 아닌가요

전 그렇게 배웠는데 이 쌤은 별개 가 아니라 하나 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훈음과 뜻 풀이 하는게

11. 언제는 1시간 이상 해주더니

요즘에는 10시 되면 나가야 된다고 9시에 딱 맞게 오던지

더 하고 싶으면 8시 30분에 와서 더 하던지 알아서 하렴 이러시고

근데 기독교, 교회, 성당, 다니는 사람들은 다 이런가요 ?

불과 1번~3번 배운걸 할줄 알아야 된다는데 정상인가요?

안배운걸 해석 시키질 않나

훈음 뜻 풀이 다 중요하다면서

한자는 뭔지 알거 아냐 이러면서 한자 불러보라고 하고

한번에 해석하라면 그게 되나요 무슨

말도 없이

제가 조금 늦게 온건 봐주면 안되요 했더니

안된다 니가 딱 맞춰와 미리 오는것도 안됨 이러더군요

자기가 늦게오면 좀 더 해라 이러시고

학생이 바쁘면 미리 말해라 하고

선생이 바쁘면 바쁠수도 있지 뭘 그래 미안하다 한번 말하고 끝

쌤 붓 도구 같은건 쌤 전용이라 못 빌려준다네요

쓰던거 안 쓰는거 못 쓰는거 빌려줄게 하시고요

2시에는 다른쌤 있는데 다른쌤이랑 하라네요

그리고 먹물은 쓸 만큼 하고 아니면 다 사용하고 가라네요

무슨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 시키는것도 아니고 ;;

화장실에 버리면 안되나요 했더니 공공 화장실이라 안된다네요

어차피 학원 학생들이랑, 특히 제가 9시에 갈 시간에는 쓸 학생도 얼마 없고

선생이라고 해봤자 2명 정도

그리고 청소부 아줌마 1명

근데 제가 대학교 에서는 특혜 인지 몰라도 먹물 버리는거 허락 해주던데

먹이 잘 안나오는데요 하니까 니가 더 갈아바 이러시고

그리고 돈은 얼마나 잘 챙기시는지 지난번에 분명히 부모님이 맞는말 하셨고 주셨고

저도 숨기는거 없는데 둘이 짜고 치는거 아니에요

저도 증거 있는데요 이러더군요

이번에도 회비 언급 하면서 저번 처럼 거짓말 치지말고 주라 하시고

누가 거짓말 치는거고 누가 거짓말 쳤단건지 참나원

이번에는 아예 저의 책이랑 가방을 **서 무슨 취조 하듯이 말하더군요

글도 막 읽고 지워도 읽고

교회를 왜 니가 까는데? 이러면서

깐것도 아닌데;;

하긴 뭐 죽을때 하느님이 최고라는 학원 한솔 서예 한문 학원 선생님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냐 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