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국립대 즉,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대학이

서울대 보다 클래스 높다 하고요

그게 뭐더라 한국 정신 대학? 이라는곳이 있다던데 정말 있는건가요?

1. 일단 제가 오늘 한자를 적다가

공책에 >>>>>> 한자씩 적어서 총 10자를 적었어요 왜 보통 한자 공책 사면 옆으로 적잖아요 1페이지 부터

근데 쌤은 옆이랑 앞이 어딨냐 그냥 내가 말하면 말하는데로 적어라 뭔 말이 많냐 까라면 까, 이런 태도 같

네요;;  아님 학원 관두던가 오지말고

다니지 말거나, 다른곳 찾아봐라 하고 ,

근데 옆에 굳이 한글로 써야 된다고 다시 쓰라는겁니다.

아니 그래서 제가 왜 어제는 그냥 했는데요 하니까

몰라 대충 보고 대충 했겠지.... 이게 말 입니까 ㄷㄷ;; 모를수도 있지 하고

학생이 조금만 모르면 완전 너 이것도 모르니? 아놔 이러시고

그래서 다시 지우고 썼는데 이번에는 칸에 글자가 빼곡히 안 들어갔다고 잔소리 하고 다시 쓰라는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했죠

그러니까 학원 한자 선생님 왈 " 그래 내 기준, 아니 내가 선생이라 선생 기준으로 볼때 이제 좀 봐줄만

하구나 ^^ " 이러더군요 하아.... 무슨 반성문 쓰라는것도 아니고 이건 무슨

굳이 옆에 한글 안써도 >>>>> 여기에 한자를 하나씩 총 10자 적고

밑에 다가 뜻 을 적으면 되잖아요? 근데 그건 볼품 없고 내가 용납 못하겠다고

그걸 어제 처럼 똑같이 적었는데 거의 이건 뭐 완벽 주의자 라고 해도 될 정도

이왕이면 잘해야 되지 않겠니

이왕이면 남들보다 잘 적어야 되지 않겠니

이왕이면 서울대 여자 학생을 본받아서 너도 힘내야 하지 않겠니

남자 자존심 구기는 발언이죠 저건

솔까 지방 출신이면 지방 편 들어줘야 되는데

아이고 서울대 학생 오셨나요? 이러고... 무슨 ;;

그리고 학생이 잘못하면 야단치고

저 참고로 대졸임

지가 선생이 잘못 하면 아아 미이아아안 하다아~ ^^;;;;; ㅋㅋㅋㅋㅋ 이러고요 아 진짜 죵나 얄밉;;;

더 짜증나는건 기독교, 교회, 다녀요. ;; 성당 갈래 이러고 -ㅅ-

학원에 오는 초~고 등학생이랑 대학생 애들한테도 막 교회 다녀라 교회 다니니 하고

공부 하면서 성경 읽고

처음에 왔을때는 라디오 틀고 하느님 드립 치더군요

아 물론 지금은 그정도 까진 아니지만

내일 죽을지 라도 하느님 이라면서...개 섬뜩

그래놓고 회비 밀리거나 돈 챙기는건 죵나 삭삭 거리고 독촉 하고요;;

심지어 안해도 되는데 만약에 오늘 못 외웠으면 내일까지 외워라

그럼 내일 또 한다 아니면 오늘은 적고 내일은 쓰기 할거니까 해와라

아니 무슨 외우거나 안보고 쓰는게 하루만에 가능한건가요

무슨 로봇도 아니고;; 학생이랑 실력에 맞춰 한다고 말은 하는데

제가볼땐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저랑 저희 부모님이 회비 안 내면 도둑놈 심보 취급하고

자기가 깜빡 하면 " 아 그러네요 안 냈나보네요 ㅎㅎ " 이러고

그러면서 벽지에다가 하느님 하찮은 말이라도 생각하고 겸손하게 할수 있도록 하소서

이러더군요...무슨 말이랑 언행 다르게 하면서;; 저딴걸 붙여놓는지;

그리고 학생 의견은 눈꼽 만큼도 알려고 하지 않고

겨우 말을 몇번 더 말해야 그래 알겠다 하고요 자기가 무슨 대통령 인줄 아니

왕 이라도 되는줄 아나봐요; 제가 뭐 학생보다 선생이 높은것도 알고

요즘 시대가 바뀐거라 이해 하려고 해도 저런 태도와 가르침은 아닌것 같거든요

너만 못해 다른 애들 다 잘하는데

심지어 초딩도... 여기서 초딩이 왜 나오는지;

이게 그렇게 핍박 ? 구박  받을 일 인가요 참나;

오죽하면 서예도 하는데

가르칠 의지가 없으신것 같아서

제가 서예는 다른 학원가서 배우고

한자는 여기서 배우기로 했거든요 나참;;

해**도 않고 두개 배우면 니가 잘 하겠냐? 내가 볼땐 못해 이러시고;;

틀렸으면 틀렸는데요 안하면 절대 안 쳐다보고요

니가 말을 해야 내가 해주지

그리고 옆에 적거나 위에 적어도 10대 시절에는 그냥 다 가르쳐주고

다른 학원에서도 그랬는데 이 학원 선생님은

"그건 널 봐준거지, 진짜 가르치는 사람은 봐주는거 없단다 " 이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