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년만에 로사를 다시 하러 왔는데.... | |||||
작성자 | 중위1낮술아자씽 | 작성일 | 2015-02-17 19:16 | 조회수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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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때 부터 계속 하다가 오픈하고 몇 개월 뒤 접었었습니다. 제가 접을때 이유가 슬슬 밸런스가 망가지고 있다 싶어서 접었는데 1 년 만에 로사를 하러 다시 와서 지금 와서 한 5시간 정도 플레이 해본 결과 느낀건 지금은 밸런스가 아예 쓰레기라는 겁니다 돈에 홀린 위메이드와 아이오엔터테이먼트는 계속해서 신캐만 주구장창 내놓기만 하고 밸런스는 고려하지 않는 운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있어 골라 쓰는 재미가 있었던 초기와는 달리 지금은 과금을 해야 살 수 있는 용병들과 아닌 용병들의 밸런스가 상당히 붕괴되어있어 재미있어 보인다 사야지 가 아니라 그냥 저게 좋네 다들 저거만 쓰니 저거 사야지 같은 분위기가 되어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용병창에 고정되어있는 몇 용병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겟앰프드같은 대전게임은 과금이 필요한 듯 보이나 그건 플레이의 다양성을 위해서 필요한 것 이고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비슷한 실력일 때 악세가 있고 없고의 다름이 있더라도 대등한 싸움이 이루어지죠 하지만 현재 로사의 진행방향은 과금필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밸런스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딱히 재미를 위해 돈을 쓰는걸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기에 접기 전에는 자주 쓰는 캐릭터를 페소로 자꾸 연장하기도 귀찮고 해서 영구로 구매하고 또 그때 당시 나온 캐쉬 용병들도 구매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밸런스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끌리는 것 하나씩 사면서 했지만 지금은 필수가 되어버린 신 용병들을 굳이 사면서까지 게임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