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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의 문제점을 적어보자.
작성자 중위4To.사토미렌타로★ 작성일 2015-02-03 23:30 조회수 106




필자의 심정. jpg


글 쓰기 전에

  로스트사가 운영진을 옹호하는 입장을 가지신 유저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사사로운것으로 시비를 틀지도 마시고요. 또한 필자의 주장은 보편타당한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서론


  로스트사가, 아마 현재의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한번쯤은 해보았을 게임중 하나일 것이다. 당당히 대전액션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시작한 게임인만큼 눈길을 끌것임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마 진 키사라기가 나올 적부터 시작을 했을 것이다. 여타 유저보다 오래 시작한 적은 없어 실력은 보기가 힘들정도로 흉측하지만 그에 대한 애정은 남다를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아니 꽤나 오래 전부터 로스트사가의 망조는 계속되고있다. 그건 어느 유저나 다 느끼고 있을 것이다. 아니라 생각되는 유저는 아마 지갑전사, 시작한지 얼마 안돼신 분일것이다. 로스트사가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 그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어떠한가?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1. 밸런스 패치 ?


  로스트사가의 문제점! 하면 바로 이것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밸런스패치, 과연 하고나 있는것일까? 최근에는 앨리스가 하향됐다고 풍문으로 들은 적 있다만.. 아마 아직도 활개치고 다닐 것이다. 그렇듯 로스트사가가  대폭 하향조치를 취했다고 해도 사기적인 면모는 그대로 남겨둔 채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합리하다.

  반면 상향평준화는 하향평준화랑은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기본적인 장범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다른 단점을 보완 , 그것마저도 장점으로 바꾸어버리는게 로스트사가의 상향평준화이다. 대표적인 예로 초월용병 등을 들 수 있다. 과연 이러한 밸런스패치의 단점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밸런스 패치를 상향으로 계속한다면 모든 용병의 데미지가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강해져서 결국 한두대만으로 K.O시키는 상황이 발생 할 것이다. 반면 데미지를 낮춘답시고 하향평준화를 시켜봤자 그대로의 사기성은 남아있어 계속해서 데미지를 먹이기에 상향평준화, 하향평준화가 되지 않은 일반적인 용병은 먹이사슬의 최하위단계인 식물과도 같은 존재가 돼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용병을 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는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게 될것이고, 악순환이 반복돼면서 유저들의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될 것이다.


  또한 밸런스조정 이외에도 나오는 순간부터 완벽하게 갖추어진 용병들이 있다. 그런 용병들에 비해 과거의 용병들은 확실히 왜소해지고, 한없이 허약해진다. 예를들면 "우주공학"과 "헬멧"을 컨셉으로 든 두 용병인 스페이스솔져와 엔지니어를 들자. 스페이스 솔져같은 경우는 레이져와 리턴 등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한 공격용 용병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보다 못하다. 왜냐 , 엔지니어는 공격 , 수비 , 지원 원한다면 자폭까지 가능한 올라운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이의 상황을 봤을 경우 스페이스 솔져의 경우는 기존의 컨트롤을 잊지 못해 결국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돼는것이 로스트사가의 실체이다.


2. 홈페이지 ?


  최근에 로스트사가는 홈페이지를 새로이 바꿔놔 미니홈피 기능대신에 게시판 형식으로 탈바꿈 시켜놨다. 뭐.. 그거에 대해서는 오히려 잘했다고 박수갈채라도 놔주고싶지만 그것덕분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발생한것은 물론 완벽한 정리가 되있지 않아 아쉬움만 줄 뿐이였다.


  우선 첫번째, 마이 홈피 혹은 게시글에 고의적으로 렉을 유발 ( 혹은 이상한 사이트에 자동접속 등.. ) 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었다. 그 사건은 완전히 종결이 됐지만 그것때문에 많은 유저가 실망에 빠졌다.

 두번째, 완전한 정리가 되지 않았다. 것보다 정리를 안하는 것 같다. 하단에 보면 최근 출시된 용병&장비엔 아직도 잭 오랜턴이 남아있다. 또한 장비 , 용병소개에는 아직도 박일표까지만 정리돼있고 ,이미지도 드문드문 빠져있다. 과연 이 게시판 관리는 누가 하는것인가.

 세번째,  게임의 선정성은 누가 관리하는가. 로스트사가의 대표적 제재대상중에서는 스킨을 선정적으로 한 경우 제재를 가한다고 돼있지만 정작 2월 비밀상점에는 등골 , 쇄골이 다 보이는 선정성이 짙은 코스튬이 나올 뿐더, 요염한 자세로 유혹하는듯한 모션마저 출시됐다. 또한 홈페이지도 좌바니 우서큐로 선정성이 짙었지만 항의로 들어간 듯 한 모양이다. 또한 자유게시판 ,콤보 게시판 등에는 드문드문 야짤을 투척하나, 그것이 하루가 지나도 계속 방치돼어있는 경우가 있다. 꽤나 심각한 문제다. 전체이용가 게임에서는 선정성관리를 엄격하게 해야 됄 텐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댓글톡, 추천톡의 이야기다. 오늘자 댓글톡을 보면 5위에 삭전승리영상이 있지만 로스트사가에선 삭전은 엄연히 불법이다.


3. 고객센터 ?


 고객센터는 모든 게임에나 유저들의 입이 돼고 운영자의 귀가 돼는 역할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허나 로스트사가의 고객센터는 상상 이상으로 처참하다. 이건 홈페이지 업데이트 전의 이야기라 상당수 왜곡 됄 수도 있으나, 그때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 하에 적어보겠다.


  로스트사가의 버그문의 혹은 오류문의에 대하여 말해보자. 기본적으로 로스트사가의 고객센터 1:1문의같은경우 짧게는 3시간이 걸리지만 길게는 2주 , 3주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로스트사가보다 더 잘나가는 던전앤 파이터도, 로스트사가보다 못나가는 능력자X도 건의를 주면 길어봤자 2~3일 걸리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애석하다. 게다가 답변이 오면 매번 같은 답변이 온다. " 해당 건의 내용을 검토해보겠습니다. "

 또한 로스트사가의 불량자 신고는 답변기간이 상당히 길 뿐더러 매번 같은 답변에 그 유저가 제재돼는것을 본 적이 없다. 참 우스운 현실이다.


4. 유저 ?


 로스트사가의 연령층은 어림잡아 초등 ~ 중등정도 됄 것이다. 뭐.. 그것의 영향이 큰 듯 하는 행동이 보이지만, 그의 행동이 점점 더 도를 지나치고있다.


 계정삭제전을 건 게임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받는 쪽 , 제안한 쪽 전부 다 제재대상이다. 허나 로스트사가에서는 그것이 마냥 자랑인듯 게시글에 올리고 비난하고 힐난한다. 마치 청개구리같이 행동하니 우스울 따름.

 또한 어린 학생들이 입에 담기도 험한 말을 해댄다. 부모님 비난이라든지 성드립이라든지 말이다. 뭐.. 크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것은 필자의 경우고, 타인은 큰 충격을 먹을 수 있다. 근데 그걸가지고 신고하면 어떻게돼나? 3번의 문제로 돌아간다.


5. 이벤트 ?


 로스트사가가 길고 긴 기간을 거쳐오면서 이벤트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어왔다. 하지만 이 이벤트 역시 큰 문제점이 있음을 로스트사가 운영진은 모르는 듯 하다.


 소위 말하는 현질유도가 큰 문제이다. 로스트사가가 OBT당시엔 현질요소를 넣지 않겠다. 라는 말이 오갔다고 주위의 매체에서 봤다. 현재의 로스트사가와 완전히 딴판이다. 심지어 2012년의 로스트사가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12만원을 현질해야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로스트사가에서 예전에 변화의 바람 이벤트를 했으나, 그 이벤트 이후 완벽히 고쳐지지 않은 밸런스가 남아있으며 그것으로도 유저들의 성을 채우지 못하고 커맨드캐만 뺨다구맞는, 다른 용병들은 멀쩡한 형식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어 이벤트의 겉껍데기와 실상은 완전한 표리부동이 되어버렸다.



로스트사가에는 대략 이러한 문제들이 있다. 그것 외에도 몇가지 더 있겠지만 사소한것이라 그냥 넘어가도록 하고. 이러한 로스트사가의 문제가 계속 지속돼면 대략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됄것이다.


 <현재의 방식이 계속됀다> → <기존 유저가 대폭 나간다> → ( 기존 유저가 다 빠졌는가? ) ┬Y→ 망겜확정!

     └────────────────N──────────────────────┘


신규유저는? 거의 올드한 게임에 신규유저는 바라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유저가 없으면 신규유저도 오지 않는건 거의 당연한 일이기도 하니 말이다. 즉, 로스트사가는 현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쳐나가는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돈만 챙기다가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조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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