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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 장편소설]무한우주-thrid
작성자 대위2안개바다위의방랑자 작성일 2015-01-27 22:04 조회수 55

필릭스의 엄마가,힘없이 쓰러졌다.


"여..여보.."


그런 필릭스의 아빠를 차가운눈빛으로 보는 호크아이.


"이...이자식..."


호크아이의 멱살을 잡는 필릭스의 아빠.

그러나-

'푸욱'하고 들리는 칼의 들어감.


"으..으윽..."


힘없이 쓰러지는,필릭스의아빠.

그런 아빠를보고 우는 필릭스.


"아빠아...쓰러지지마..."


"도망쳐...필릭스."


"두목!아무래도 이 피난민구역은 가난뱅이들 같습니다,건진게 없어요."


"그런가.그러면 마을에 불이나 질러버리고,이아이를 끌고 가."


"넵!"


"아빠아...아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필릭스..."


*


한편,외계인측은 대단히 불리한 상황이었다.


"자네 지금 장난치자는건가."


외계인사령부의,준장이 대위한테 분노한듯한 말투로 책상을 내리치며 말하였다.


"아닙니다,준장님..잘되어가는데..그사이보그때문ㅇ.."


'입다물게나,대위."


"죄송합니다,면목이없습니다."


"그 인간들을 쳐부서야 한단말이다.본시 우리가 점령할려고했는데,

망할 지구인녀석들이 여기에 올줄이야."


"저어,그래도 희소식이있습니다."


"무엇인가,말해보게나 대위."


"프로젝트가,성공적으로 되가고있습니다."


"호오,그래?"


기쁜듯이 대답하는 준장.


"한 지구인소녀를 납치했는데,BS가스에 살아남은인간은,그 인간밖에 없습니다."


"좋아..계속 진행해보게.다만,이번도 실패할때는,목숨을 보장하지는 못할꺼야.."


오싹한 눈빛으로 째려보는 준장에게 기죽은 대위는,

황급이 통제구역실험실로 다시 가기 시작했다.


*


"으..으우으..."


고통스러운듯이 눈을 뜨는 소녀.

찬찬히 일어나 주위를 살펴보기시작한다.하지만,이내 발에 묶인 쇠사슬에 걸리고만다.


"여기서..나갈방법은없는건가.."


절망스러운듯이 말하는소녀.

하지만 이내 자신의 시야가 높아짐을 깨닫게된다.


"나..왜이렇..게 시야가 높아졌..지..."


유리창을 바라보는 소녀.

유리창에 비친 소녀의 모습은-성숙한 어른의몸.


"...!"


놀라고마는 소녀.

하지만 놀람을 진정할기색도없이,철문이열리고 외계인이 들어왔다.


"따라와."


외계인은 발목을묶고있는 사슬을 열쇠로 풀더니,

손의촉수로,소녀를 묶어 끌고갔다.


"으우!"


싫다는듯이 저항해보는 소녀.

하지만,이내 완강한 힘에 눌리고만다.

침대에 강제로 눕혀지는 소녀.


"주사투하."


외계인이 철문을닫고,건너편실험실로 넘어가,소녀를 지켜보았다.

이내 기계가,뭐가들어있는지도모를,주사를 들고 소녀를 향해 가기시작했다.


"으우...으..싫어..!"


고개를 돌려보기도하고,몸을 움직여볼려고도하지만,

사지가 꽁꽁묶인상태.결국 주사가 소녀의 몸에 놓아졌다.

생각보다,아프진 않다고 생각하는,소녀.

그리고,왠지 모르게,자동으로 소녀의 사지를묶고있던 쇠사슬이 풀렸다.


"어...?"


왠지모르게 불안한소녀.그런데-

갑자기 힘없이 쓰러지는 소녀.


"아아...?"


갑자기 온몸에 힘이빠지고,둔기로 뒤통수를 맞은듯이 꼼짝할수없었다.

그러더니,갑자기 요동치는심장.

엄청나게 빠르게 뛰는심장.


"너,너무 빠르게..뛰는거..같..은..데.."


손에 심장을대지않아도 엄청나게 요동치는심장을,

소녀는 고통스럽게 느낄수있었다.

거기에 더해지는 이마의 엄청난두통.


"으..으우...꺄아악..."


비명과 신음이 섞인,끔찍한소리.


"하아...하아..."


거친숨소리를 내뱉으며,머리와 심장을 움겨치는 소녀..


"으우..후꺄아아악!"


소녀의 이마에서,뿔이나오기시작했다.


'찌이익.'


하고 이마의 왼쪽이 찢겨졌다.그리고..

뿔이나왔다.


"꺄아악..꺄..악...좀..누가..도와..줘.."


더욱더 빠르게,심장은 빠르게뛰기시작하였다.

눈이 충혈되고,몸의근육하나하나가 불타올랐다.


"흐우..으우으...!"


이성을 잃은소녀.

외계인을 향해달려가기시작한다.


"으우으!!!으으우!!"


그러나 이내 방탄유리에 막히는,소녀.


'쿵.쿵.'


엄청난 힘으로,방탄유리를치더니,

이내 금이가기시작했다.


"실험성공적.마취투하요망."


이에 만족스러운듯이,명령을내리더니,

소녀의 목에 마취주사가,발사되었다.


"으우..!!!으..으...우...으."


이내 쓰러지는 소녀.

그런 소녀를 보고 만족스러운듯이 웃는외계인.


"이정도면..인간을 박살내고도 남겠어.."


[다음에 계속.]

소설쓰기는 너무재밌어요,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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