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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 장편소설]무한우주-frist.
작성자 대위2안개바다위의방랑자 작성일 2014-12-27 11:46 조회수 78

[덜컹]

그때 문이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Β가스에 살아남은 실험체발견."

 

오토튠같은 목소리로 외계인이 말했다.

외계인은 그다음부터는 알수없는 소리로 무전기와

교신하더니,

심장을 쥐어잡고 거품을물고 쓰러진 소녀를

등에메고 어디론가 데려갔다.

*

"한울,BS작전은 숙지하고있겠지?"

'절 뭘로보세요,대대장님."

피식하고 코웃음을지으며 한울이 대답하였다.

"물로본다 **."

아마도 심각한 이분위기를 띄우기위해 대대장이 농담을 한모양이었다.

대대장은 손짓을하며 한울과 몇몇대원들은 옆쪽으로 보내고,

대대장과 나머지대원들은 주변 지형지물에 숨었다.

"한울과 대원들은 무사히 적진의 뒤까지 보내야한다!엄호사격실시!"

하지만 외계인측도 만만치는 않아서,

이미 한울과 대원들이 자신들의 본진뒤로 가는것을 깨달았다.

"인간들이 우리본진 뒤로오고있다.「이브라이플」을 꺼내!"

 

「이브라이플」,그것은 외계인측의 신무기.

굉장한 유도력을 가진 레이져를 무려 5발씩 2번이나 발사하는,차징형무기.

이 신무기는 어마무시한 유도력과 살상력을 가지고있었지만,

충전시간이 3시간이나 된다는 흠을가지고있었다.

하지만 이흠도 커버해줄만큼 큰 유도력을 가지고있었다.

"「이브라이플」,차징준비!"

 

"외계인들이 차징을하지못하게 막아라!"

대대장과 대원들은 애써 외계인들이 차징을하지못하게 막았으나.

그것은 역부족이였다.

외계인들을 사살해도 외계인들은 숫자가 더많았다.

"「이브라이플」,발사!"

 

[슈우우-]

한울과 그의 대원들을향해 파아란 레이져가 쫓아오고있었다.

"모두 로켓을 등에장착한다!"

한울과 대원들은 신속히 등에 로켓을 매고

재빨리 이동하였다.

"크아악-!"

엄청난 유도력과 스피드를 가지고있는 레이져에게는 로켓도 무리였다.

"으아악-!"

"커억!"

한울과 같이있던 대원들은 모조리 다 쓰러지고,한울홀로 레이져를 피하고있었다.

일사불란한 레이져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한울.

"이제 뒤따라오는 레이져는없는건가?"

더이상 시야에 유도레이져가 들어오지않았다-

라고하려는찰나.

[퍼억]

오른팔에 마지막 남아있던 레이져를 맞아버린 한울.

"크으윽-"

고통스러워하며 근처에 착지하는 한울.

"으으."

급히 의료키트를 꺼내 붕대로 지혈을 하였지만,

피를많이흘려 한울은 조금어지러웠다.

"후우우.."

적의 본진 뒤근처쯤에 착지는하였으나,

한울 혼자남아있는만큼,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한울의 팔에서 떨어지는 피와 자욱히흐르는 피냄새-

피냄새를 맞고 외계인들이 몰려들었다.

"인간이다,잡아 죽여라."

 

금세 외계인들이 한울의 근처를 에워싸고있었다.

"크으으..이거진짜 대대장님이 그토록 찾는 신한테 기도라도 하고싶군.."

*

"하아..."

다시 깨어난소녀.소녀는 가스에 중독된 기운이 아직도 풀리지않았는지,

몽롱한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다가-

[흠칫]

놀라고말았다.자신의 팔과 다리를 묶고있는사슬.

옆에놓여있는 수상한 액체가들어있는 주사기와

이상하게 생긴 의료도구들.

소녀는 식은땀을 흘리며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을하였다.

[철컹]

쇠문이 열리는소리와함께,

슈트를 입은 외계인이 소녀앞으로 걸어갔다.

외계인은 소녀를 손에있는 장치로

소녀의 발육상태를 체크했다.

"볼품없군."

 

하고 불만족스러운 얼굴로

주사기에 이상한 액체를 담더니,

소녀에게 주사기를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철문을 열고 나갔다.

소녀는 더욱더 걱정되기시작했다.

'이대로 몸이 터지나..?'

'아니면 몸이 찢기나?'

'몸에서 괴물이 내 배를찢고 튀어나올지도몰라.'

별별 끔찍한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몇시간이지나도 아무변화는 일어나지않았다.

그러던찰나.

"크으윽!!"

소녀는 비명을질렀다.

갑자기 소녀의 몸이 커지기시작했다.

아마도 성장호르몬을 주사한것일까.

"으으으윽..!"

소녀는 고통스러운표정으로 바닥을 뒹굴기시작했다.

소녀의 뼈하나하나가 잡아빼는고통이 생겨났고,

근육과 장기를 쥐어짜는 고통을 느끼기시작했다.

소녀는 어디서 그런 괴력이나왔는지,

'나가고싶다'라는 생각하나뿐으로 팔을묶은 사슬을 끊고,

다리한쪽 사슬도 끊어버렸다.

"으으으으윽!!!"

소녀의 키가자라고,

소녀의 몸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여린 소녀의몸에서 성인의 몸이 되버린것이다.

"하아...하아..."

거친숨결을 내뱉으며 신음을내는 소녀.

여기저기 터진옷.

식은땀이 잔뜩 나서 바닥은 축축해지고,

얼굴은 석탄을 때운듯이 열이나기시작했다.

풀썩,하고쓰러지는소녀.

【다음에 계속.】


+으어어,늦었습니다.

1편을올린지가언젠다 2편을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컴퓨터가 엄청난 렉이걸리는바람에 그만...

아무튼 즐겁게봐주셔서감사해요!

지적은 언제나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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