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밸런스라는건 아주 좋은 실드이자 도구입니다. | |||||
작성자 | 소장잆샊 | 작성일 | 2014-12-11 11:43 | 조회수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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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졌다. 그렇다면 밸런스 탓을 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또한 밸런스를 빌미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여 현명하다는 주목을 받기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저 또한 이런 것 같네요 의견은 다르지만) 문제는 밸런스를 맞춘다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본인들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맞추라고합니다. 불가능한일을 강요한다라.. 아직도 이런 사회가 있답니까? 인간이 인간보다 더 고차원의 존재가 되지 않는 이상 같은 차원에서의 조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곧 밸런스의 조절은 파괴임을 뜻하는데 굳이 맞춰야 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로스트사가를 대전액션이다. 라고 한정하는 것은 차원을 한단계 내리는 것과도 같은 발상입니다. 즉 저차원적인 발상이라는 겁니다. 3차원의 원기둥이 있는데 이를 아래쪽에서만 보고 '이건 동그랗게 생겼어.' 라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옆에서보면 사각형인데요? 균형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는 도구로 삼을 것인지, 균형의 흐름을 타고 흘러가고자 하는 도구로 삼을 것인지는 자신의 판단이겠지만 무엇이 되었든지 자신의 발전의 발판으로 삼는다면 해롭지 않을 것이고, 남의 발판을 파괴하는데 사용한다면 분명 해로움이 있을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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