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소설]또다른,쉐도우어쌔신의 스토리.2 | |||||
작성자 | 대위2안개바다위의방랑자 | 작성일 | 2014-12-10 23:39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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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stsaga.playnetwork.co.kr/minihp/index.asp ↑1화링크. 그의 말에 그녀의 뇌는 혼란에 빠졌다. 그것은 부정할수없는사실. "너는 감정이 없어..?" 그는 그녀를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였다. '?!..' "나는 말이지.당신같은 사람들을 수도없이보았지만-이토록 차가운 사람은 당신이처음이야." "감정은 그저 생활에 방해되는 것일뿐입니다." 그의 따뜻한말에 그녀는 또 차가운말을 꺼냈다. 본의 아니게 자꾸 차가운 말이 그녀의입에서 나왔다. "아니,나는 좀 놀랐어.나는 비위가약해서 시체를 보고 토한것이아니라,너의 그 「잔혹함」에 소름이 돋아 토를 한거였어." 그의 마무리를 짓는 한마디에 그녀는 할말을 잃었다. 그녀를 보고 위로의 말을 해주는사람은봤지만, 이렇게 비난의 말을 해주는사람은 그가 처음이었다. 비난의 말이지만,그 어느 위로의말보다 따뜻하고 마음에 와닿는말. 차가운 그녀의눈동자가 빛나기 시작했다. S급 킬러. 언제나 그녀에게 붙은 별명. 그누구도 그녀의 본명을 불러주지않았다. "맞아요...나는 그저.." 그녀의 눈에서 약간의 눈물이 고이기시작했다. "그저...부모님께 인정받고싶어서...저는...저는..." 그것은 틀리지않은말- 오로지 그녀의 부모에게 칭찬받기위해 주위사람들을 내치고 그저 완벽,완벽만 추구했던것이다. 그녀는 그녀자신을 나락-으로 빠트렸던것. "울지마.S급 킬러아가씨." 농담반,진담반 섞인 그의말. "네." 그녀가 환한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그녀는 기쁨-이라는것을 느낀듯하였다. 어느덧 시계를 보니 저녁 8시. 지하라서 시간개념이 제대로 구분이 잘 않됬는모양이다. 시계를 본 그들은 그제서야 배가 고파지기시작했다. '따악' 급한대로,가방에있던 통조림을 꺼내서 먹었다. "여기는 굉장히 미로네-" 실도그럴것이,거의 높은벽들과 폐쇠된 문들로 이루어진이곳은 정말 미지 그 자체였다. "확실히 경찰이 잡으러왔다가 오히려실종당한다고 말해도될정도네요." 아무튼,즐거운 저녁식사랄까나. 그들은 여러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거기-둘이 참 보기좋습니다-?" 그들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이미 레이져포인트는 그들의 심장을 겨녁하고있었다. "체엣-" 그녀가 클로를 장착하려는 찰나, '티잉-' 엄청난조준력.꽤 멀리떨어진 곳에서 클로를 떨어트릴정도로의 정확함. 만만치 않은상대라는걸 그와 그녀는 느꼈다. '이봐요.' '네?' 귀에 끼어져있던 무전기에서 그의 목소리가 나오기시작했다. '내가 어떻게든 저쪽 뒤로 갈테니까-주의를 좀 끌어줘요.' '네.' 그녀는 '네.'라는 말이 끝나기무섭게 벽을향해 그녀는 뛰어갔다. "움직이지 말랬을텐데?" 마피아두목이 살기어린 미소를 뛰며 그녀를 향해 쏘기시작했다. '타앙-타앙-타앙-' 그녀는 필사적으로 벽과 벽사이를 점프하며 피하고있었지만- 맞을듯,안맞을듯. 오히려 마피아두목은 그녀를 가지고 놀고있었다. "아가씨-더 도망가라고-!" 마피아두목이 웃으면서 말하였다. "뒤를 조심하세요-" 마피아두목의 뒤로접근한 그가 주먹을 그를 향해 날리기시작했다. 그러나- '타앙-' "내가 모를줄 알았나?" "..!" 이미 탄환이 복부 깊숙히 박혀버린상태였다. "끄으윽...!" 그녀는 그를 향해 달려갔다. 바로앞에 적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죽지말아요-제발!" 그녀는 평생,처음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있었다. "뭐,어처피 같이죽을건데 죽지말라니-" 마피아두목은 여유를 부리며 그들을 지켜보았다. "이봐요...킬러아가씨.." "정말...!죽어가는데도 농담이라니...정말...정말..." "내가 본부에 핵지원을 요청할테니까-우리 아가씨는 도망가요" "그럼 당신이 죽잖아요?" "쉿-조용히말해요 으윽." 말하기에도 벅찬걸까. 그는 점점 출혈이심해져갔다. "나는 어처피 여기서 나가도죽으니까-당신이라도살아요-" "하지만..." '삑' 이미 그는 핵지원요청 무전기를 누른상태였다. "앞으로 10분뒤면 여기로 날라올꺼니까.도망가요" "끅...끄윽..." 눈물이 그녀의 시야를 가렸다. "자아,울지말고.내 부탁이니까 어서-"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출구를 향해 전력으로 뛰어갔다.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어째서인걸까-그녀는 눈물이 멈추질않았다. * "어딜 도망가나 우리 아가 ㅆ..." 퍼억- 마피아두목을향해 그의 주먹이 날아들었다. "이 다죽어가는 놈이...!" "이야아!" 그는 마피아두목을향해 몸을 던졌다. 마피아 두목은 바닥에 넘어지고말았고, 그는 마피아두목과 싸우기시작했다. 하지만,역시 무리-? 그의 복부에 박혀있던 탄환이 움직이며 장기를 건들이기시작했다. "으으윽." 쓰라린상처를 움켜쥐는 그 찰나, 마피아두목이 일어서서 그를 넘어트리고 등에서 비수를 꺼냈다. "이걸로 끝이다!" 푸욱- 푸욱.푸욱.푸욱. 마피아두목은 마구 찌르기시작했다. 여기저기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쿨럭-' 피를 사정없이토하며 점점 얼굴이 창백해져 가는 그. "이제 그 망할계집만 잡으면되겠군." "틀렸어.넌 죽을..꺼야..내가 본부에 핵지원을해놨거든...." "뭐..뭣?" 마피아두목의 얼굴이 사색이되었다. "으아아..!" 마피아두목은 도망치기시작했다. "이미 늦었어." -콰앙 위층에서 느껴지는 붕괴의 소리. 그는 편안히 눈을감았다. -우루루 건물이 무너지기시작했다. 매우작은 핵이라지만 역시 위력은대단하였다. 방독면과 안전장비가 없었으면 그녀역시 방사능에 노출됬을터. '두두두두-' 헬기의 소리가 들리기시작했다. 틀림없이 본부의 헬기소리였다. "괜찮으십니까-?" "네." 그녀는 말없이 헬기에 올라탔다. 아무래도,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은거겠지. -4년뒤. 저벅. 한여자의 발걸음이 핵으로 초토화된 섬에 울리기시작했다. 그러다 한무덤앞에 멈춰서는 한여자. 하늘을 올려다보며,뭐라뭐라 중얼거리더니 그녀는 국화한송이를 무덤앞에 토옥하고 올려놓고는. 다시 돌아가버렸다. 그때,빛이생기더니 한문이 생겼다. "이제야 나온거야?하하." 쓴웃음을 짓으며 그녀는 문을 열고 안으로들어갔다. 문은 번쩍하더니,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이제,다시 그를 만날수있겠지." -묘비- 이름모를 지뢰병. 마피아조직을 없애고 용맹히 전사했다. 베스조직에서는 이사람을 코드명 「크레이지마이너」 라고 불렀다. 『END』 +후우,쉐도 스토리가 뿅하고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무슨용병을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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