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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 ! 나의 필력
작성자 소위5처녀성 작성일 2014-12-10 00:13 조회수 62
"이게 마지막 식사다.."

나는 슬펏지만  내 배가 우선이였기때문에 

1초도 걸리지않고 귤을깟다 

"너도 보고있겠지 ??  이 통통하고 살이오른 석양노을빛의 아름다운
귤의 속살의 자태를말이야 ......"

나는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처럼 이렇게 아름다운귤은 본적이없었다 ........

"이게 마지막식사니까 반을 나누도록하자."

아버지가 말씀하셧다..

하지만 뭘까 .... 이 기분은 평생느껴*지못한 사랑인가 ..... 아니 ... 운명....

"아버지  그 귤에서 손 떄세요 !! "

나는 소리쳤다 ... 이귤은 내껏이다  이귤은 나만의 것이다 ... 

한순간 나는 *슴속에서 무언가가 소용돌이치는것을느꼈다 ....

분노 ....  

그것은  신이 나에게 명령하신것과 같이 거부할수없는 분노였다 ........

아버지는 쓰러지셨고 ..

나는 승리했다 ...

나는 운명에 따른것뿐이다  그렇게 나 자신을 위로하며

귤을  입 안에 넣었다.. 귤의 알갱이들이  입안을 휘저으며 달콤한 내음과

사랑을 주었다...  

그러나 조금 뒤  나는 깨달았다 ..  귤이 주는 아름다움은 잠시뿐이지만

아버지는 되돌릴수없다는것을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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